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7&aid=0003684528
연예매체 TMZ가 4일(현지시간)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이번 주 초 제설기가 그를 덮친 후 “완전히 으스러졌다”고 전해졌다.
통화할 당시, 레너는 가슴이 무너지고 상체가 찌그러지는 등 ‘극심한 호흡’을 하고 있었다.
또한 피도 많이 흘렸다.
와슈 카운티 보안관 다린 발람은 3일 기자회견에서 레너가 피스턴 벌리라고 불리는 "최소 1만4330파운드(약 6,500kg)" 무게의 "극도로 큰 제설 장비"에 치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어벤져스'처럼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레너에게 응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