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방송 10주 만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꿰찼다. 여성 6인이 뭉쳐 그간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룬다는 꿈계가 걸그룹 '언니쓰'와 함께 그 매력을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10회는 전국 7.5%, 수도권 8.8%(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심야 정상에 올랐다. 금요일 예능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언니쓰의 녹음 현장과 걸그룹 무대 의상 따라잡기 패션쇼가 펼쳐졌다. 특히 티파니까지 가세한 언니쓰 완전체가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인석 PD는 11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처음 1위를 해본 거라 너무 들뜨는 건 오버인 것 같다. 다만 연기자들과 팀원들이 너무 고생하는데 작은 보람이나마 된 것 같아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66150
처음엔 정말 오랫만에 보는 공중파 여성멤버들로 구성된 예능방송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예의상 한번 봐볼까 하고 보기 시작했었는데...초반과 달리 점점 갈 수록 재미가 있어지더니만...
결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군요! 조만간 공개될 언니쓰의 '셧 업(SHUT UP)' 곡도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