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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8 09:48
[솔로가수] [태연] 뭐든지 부를 수 있는 재능은 축복. take a bow / O holy night
 글쓴이 : 카리스마곰
조회 : 1,642  


탱구는 어떤 가수의 노래든지 가져와서
본인만의 음감으로 소화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참 대단한 재능이에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유스케 Take a bow 라이브는
원곡가수 리한나 보다 곡 해석력이 더 낫다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곡으로,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래라, 셀린디옹, 조수미 등
수많은 DIVA들이 기교있게 열창한  O holly night의 경우는 ...

태연이는 반대로 기교라는 기름기를 쫙 뺀, 가톨릭 합창단 스타일의 미성(美聲)으로 표현하는
걸 보면서... 이 가수의 한계는 어디인가? 참 놀라웠었지요.

영상에서 나온 위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의 웅장함은.... ㅠㅠ


얼마전까지는 아이리시 감성 창법의 I랑,  RAIN에서 보여준 Soul 창법으로 ...
매번 놀라는게 새롭지도 않네요. 이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는
탱구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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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베 16-06-18 10:10
   
와... 오랜만에 잘 들었네요. ^^*
     
카리스마곰 16-06-18 10:32
   
ㅎㅎ 좀 된 영상이지만 가끔 들으면 좋더라고요. ^^
잠시후계속 16-06-18 10:53
   
조금 오글거리지만 ... 인정합니다 ㅎㅎ
얼향 16-06-18 10:55
   
ㅎㅎ Why는 또 어떤 곡일 지 기대가 큽니다.
rladusdk 16-06-18 12:23
   
저때 부른 테이크어바우 탱구가 부른 저 노래 들을때마다 소름인데 ㄷ ㄷ
원곡보다 더 듣기 좋게 부르는 가수가 국내에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탱구는 대단.. 당근 영상에 있는 오 홀리 나잇도 포함
dpvpf 16-06-18 13:26
   
한국여가수의 레전드 패티김씨가 jtbc 패티김쇼에서 하신말.
직접 불러보니 태연의 만약에가 젤 어려웠다. 그리 어려운 노래인줄 몰랐다.
태연의 노래가 대부분 그렇죠.
듣기에는 편하고 쉬워 보이는데 막상 부르려면 굉장히 어려운.
노래방에서도 그런말 많이들 하죠.
그만큼 노래에 맞는 완벽한 감성을 싣는다는게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일이 아니죠.
이카르디 16-06-18 13:32
   
어려운 노래를 편안하고 쉽게 부르는 재능이 있는거같음. 들을때는 높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막상 노래방에서 여자들이 가끔 태연노래나 소시 노래부르다가 완창못하고 나가떨어지는거 자주봄 ㅋㅋ
한산대첩 16-06-18 15:11
   
걸그룹에서 가창력 인정하는 친구는 태연과 바다 정도
근데 태연은 걸그룹 아니도 탑이죠..
내손안에 16-06-18 17:17
   
이제는 아이돌이라카기엔 쫌 뭣하지만,, 우쨋던지 내가 아이돌중에 젤로 조아하는건 다름이 업네요
연아하고 같이 출연해서 들리나요 부를때 살짝 연아를 안배해주던 당시 그애가 태연인줄 아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안앗다오
그러다보니 벌씨로 세월이 10년 가차이 댄거같네요
테레비서 크리스마스특집으로 저 O holly night 를 부르는걸 봣는데 조금 뭉클햇쓰요..ㅎ
자꾸 보면 볼수록 마력이 잇는 그런 애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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