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어도,,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나름 재밌었어요..ㅋㅋㅋ
카라 강지영-배수빈, 나이차 무색한 케미 키스신 '애틋'
[OSEN=윤가이 기자] ‘시크릿 러브’ 강지영과 배수빈이 나이차를 무색하게 하는 ‘시공 초월’ 바닷가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시
크릿 러브’(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김규태 감독과 카라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5부작 청춘 멜로 씨네 드라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모든 스태프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제작,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
난 27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제 3화 ‘라일락(극본 황민아/연출 김규태, 홍종찬)’ 편에서는 강지영과 배수빈이 각각 남녀
주인공 박소열과 김현준 역을 맡아 가슴 저릿한 ‘판타지 힐링 로맨스’를 담아냈다. 두 사람의 각별한 ‘케미호흡’이 돋보였던
‘라일락’은 뇌종양으로 인해 코마(COMA) 상태에 빠진 한 소녀와 죽어서도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의 눈물겨운
러브스토리다.
무엇보다 ‘라일락’은 영화 고스트(GHOST)를 연상시키는,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사랑’을 그려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설명이 필요 없는 감각적인 연출의 김규태 감독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처연한 러브 스토리에 고스란히 담아내
애틋함을 더했다. 또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한 강지영과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열연을 선보인 배수빈의 앙상블은
브라운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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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sid2=224&oid=109&aid=00028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