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중징계 내리고 투표방송 못하게 해야됨 ㅇㅅㅇ 지나갔다면서 끝낼 위인들이긴 한데 가능하면 피해 본 연습생들 한테 사과도 하고 배상이나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됨. 어차피 활동 반절이나 했고 지금까지 낸 곡들 안무 숙지 다 하려면 계약 거의 끝이고 팬들도 수용 못할 것 같아서 다른 방향은 불가능함 ㅇㅅㅇ 엑스원은 기간도 길고 이제 시작해서 멤버교체 해도 될 것 같은데 엠넷이 고집부릴 것 같음 ㅇㅅㅇ
뭐... 유지되면 팬들과 멤버들 모두 좋겠지만 소속사들간의 사정은 그렇지 않겠죠
애초에 기간한정이란 조건을 보고 아끼던 연습생들을 참가시킨 소속사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기간한정이 아니었으면 많은 소속사들이 참가안했을 듯
자사 연습생을 내보내 인지도와 인기를 높인다음 회사로 복귀시켜 대기중인 다른 연습생들과 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키는게 일반적인 전략임. 즉, 이미 투자한 프로젝트와 다른 연습생의 입장도 고려해야한단 얘기
아이즈원 멤버들만 좋자고 목 빼고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연습생들 희생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단순히 회사로서는 돈이 되니까 놔두면 되지 않냐고 퉁칠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하물며 친구도 여럿모이면 각각 입장이 달라서 놀러가기 힘들어요
돈이 걸린 회사의 문제인데 의견과 수익을 저울질하는게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님
애초에 기간도 2년 반이나 되서 복귀시켜 데뷔시키기에는 좀...
로켓펀치 같은 경우도 리더 연희 같은 경우는 그래서 아예 프듀 안 내보냈다는 이야기 있던데.
게다가 어느정도 성공은 예상은 했겠지만 그 기준치를 훨씬 넘어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있고,
올팬기조로 해체시 멤버 개인에게 딸려올 팬덤이 약한 것도 문제.
인지도, 인기 높이고 복귀시켜 데뷔 테크 타려면
파이널이나 새미파이널에서 일부러 탈락 시켰을 듯.
프듀48에서는 NMB 미루, 사에가 노골적으로 그랬죠. 소속사에서 관여한 티 팍팍 났던...
내년에 일본투어에서 콘서트를 지금보다 더 크게 할 가능성이 있는데
올해처럼 매진을 시킨다면 유지가능성이 크죠. 수입자체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올해 4회공연에 5만이 넘었습니다. (사이타마 수요일 공연인데 16,000명 매진)
아레나투어로 주말 10~15회공연만 열어도 3~400억대도 가능할 수 있어요.
(비슷한 예로 소녀시대가 14회 15만명 동원하고 400억대 이상 매출을 올렸었죠.)
일본 앨범이 안좋다 말 많아도 실제로는 나올때마다 더 팔리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팬층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건 엄청난 매리트라서 떨어질 가능성이 적음.
걸그룹인데 워너비 느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인기요인이고요.
해체후 각 멤버로 기획사마다 걸그룹을 런칭하려 해도 지금보다 인지도,
수익이 좋을거라 장담못 할 것인데 수익이 얼마나 커질지에 따라 갈릴 거 같아요.
개인인지도 믿고 가기엔 국내소속사들 크기도 작고 팬이 따라온다 장담못합니다.
더구나 아이즈원은 특이한게 개인팬도 멤버랑 케미로 엮어서 함께 응원 한다는 겁니다.
개인팬들이 다른멤버를 이간질하거나 좋다나쁘다 말도 못꺼낼 만큼 묶여있어요.
소속사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지금 한국인 멤버 9명의 소속사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유지시키는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있내요..
한국인 멤버 9명의 소속사들 면면을 살펴보면 그래도 좀 이름있다 싶은게 스타쉽, 울림,WM 정돈데... 이때까지 프로듀스 시리즈를 봐도 그렇고 팀이 해체되어 각 소속사가 만든 팀들이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을 봐왔기에 섣불리 해체했다가 이상한 꼴 나는 것 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소속사도 하지 않을까요?
울림은 새로운 팀 만들어 활동중인데 거기에 은비나 채원이 끼어드는 모양은 좀 아닌것 같고.. 스타쉽은 뭐 이렇다할 팀들이 만들져봤자 인 것 같고.. WM은 지금 활동중인 오마이걸조차 그렇게 큰 수익을 남기지 않는 상태에서 또다른 걸그룹은 만드는게 좀 버거울 것 같구요.. 나머지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더 암울 하구요..
솔직히 한국인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의기투합이 의외로 쉬울 수가 있다고 봐요.. 그러나 일본인 멤버 3인방은 이야기가 틀려지죠.. 아이즈원 활동으로 어느정도 대중성과 인기도 확보했겠다, 팀의 리더와 차세대 에이스 비스므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멤버들을 아카비 소속사가 가만히 놔주겠냐는 겁니다.
일본애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 소속사들만 생각해보면 의외로 아이즈원의 연장이 어쩌면 의외로 쉬울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1. 워너원처럼 개인팬덤으로 나뉜 팬덤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팀만 유지하면 떨어져 나갈 팬덤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있음.
추가로 떨어져 나갈 팬은 12명 아니면 안 된다는 소위 강경파들인데
겸임과 마찬가지 스탠스로 수익적으로 알짜들이면서 엉덩이 무거운 분들이
온건파에 많기 때문에...
2. 아이오아이가 어느정도 성과를 내서 그 때까지 유지되면
합치거나 섞어서 유닛 활동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