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일본야구에서 뛴다고 한국인이 일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듯이
대만도 앞으로 쯔위가 한국에서 큰 사건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한국 아이돌그룹에 자국인 소녀가 있다고 해서
그 소녀를 응원할 망정 한국에 대한 인식 자체가 크게 바뀌진 않을 겁니다. 그게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말이죠.
어차피 한국사람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대만에 신경끄고 살면 됩니다.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커우 공원의 의거 이후 중국 장제스 국민당 정부는 우리나라의 독립 운동을 지지해 주었고 카이로 회담 참여국 중국 국민당 정부가 한국의 독립을 지지해 주었음. 그 후 중국 공산당에 밀려 타이완으로 가서 중화민국을 세우고 자유중국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게를 맺고 잘 지내던 중 공산중국의 힘이 커지면서 미국 일본 등 중국과 수교를 맺는 나라들은 대만(자유중국)과 단교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소련 붕괴 후 공산권 국과와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하게 되었음.. 어찌보면 그들 입장에선 뒷통수 맞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거임. 3일만에 쫓기듯 대사관 비워주고 나가라고 했었다니까...
우리가 역사적인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일본을 싫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듯 대만이 저런 반한감정이 깔린 것 그냥 그려려니 해야 함.
이런 글 올리는 의도가 뭡니까?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요? 대만하고 한바탕 붙으면 좋겠습니까?.
참고로 생각한만큼 대만이 우리 그렇게 부정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실제 스포츠에서 지들이 억울하게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거라면 그건 어느 나라에서도 똑같겠지요.
하지만 그외에 k-pop에 대한 호응도 대단하고 한류도 아시아에서 열광적이고요. 그리고 스포츠에서 대만 반응보면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요. 물론 극소수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충 그렇게 비상식적이지 않더라고요.
이런 글은 우리와 대만의 반목을 유도하는 글입니다. 앞으로 이런 글 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여기 보면 우리나라와 주변국가와의 관계에 아주 예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와 좋은 관계를 두려워하는듯한 인간들이죠. 박터지게 싸우고 서로 미워해야하면서, 반면 어느 나라는 이쁨을 벋는다, 동경의 대상이다, 뭐 이런 글이죠. 관심없는데, 이런 글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