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문화는 왠만해서 좀 구분 좀 짓자. 이건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이고 세계적인 기본상식이다.
아무리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 하더라도, 문화적 이슈를 이용해 정치 선전을 하는 건,
선전하는 내용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세계인들에게 반감만 살 뿐이고, 개념 없다고 나라 망신만 당할 뿐이다.
런던 올림픽에서의 독도 세레머니도 세계인들은 개념없는 짓이었다고 여길 뿐이고, 결과적으로 나라 망신만 됐을 뿐이다.
아무리 애국심이 투철해도 무엇이 현명한 것인지 결과를 좀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도움이 되는 것이지,
무작정 감정적으로 구는 건 외려, 결과적으로 매국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