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k팝 소식이 기사화된건은 드문듯~
7인조 여자 BTS Cover팀 신선하네요 ~ ^ㅇ^* b
- 이미지 위주로 일부만 인용합니다. -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과연 명불허전(名不虛傳), 인도 한류의 심장부는 동북부였다.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은 보컬과 댄스 부분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한류 팬 700여명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콘테스트에는 노래·댄스 부분 각각 10개팀이 참가했다. 한국어라는 벽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노래와 댄스팀이 같은 수라는 것은 이례적이다. 노래 부문 참가자는 모두 여성팀이었다.
참가자들은 매우 높은 가창력과 가사 전달력으로 축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임팩트(Impact)를 놀라게 했다. 임팩트는 이하이의 ‘손 잡아줘요’를 불러 1위를 차지한 아다네(Adene)와 2위의 프리얀카(Priyanka)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했다고 전했다. 프리얀카는 다비치의 ‘이 사랑’과 박봄의 ‘You and I’ 불렀다.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에서 이하이의 ‘손 잡아줘요’를 불러 1위를 차지한 아다네(Adene)./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에서 다비치의 ‘이 사랑’과 박봄의 ‘You and I’를 불러 2위에 오른 프리얀카(Priyanka)./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 댄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는 남성 7인조 ‘댄스 제노스(Dance Xenos)’./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 댄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여성 6인조 ‘크러쉬(Crush)’../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1일 인도 시킴(Sikkim)주 주도 강톡(Gangtok)시 마난 바완(Manan Bhawan)에서 열린 인도 케이팝(K-Pop) 콘테스트 동북지역 예선 댄스 부문에 참가한 여성 7인조 ‘비 방탄(Be Bangtan) ./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댄스 부문은 동북부팀이 지난해 인도 전국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 1위는 남성 7인조 ‘댄스 제노스(Dance Xenos)’가 차지했고, 여성 6인조 ‘크러쉬(Krush)’가 2위에 올랐다. 댄스 부문에도 여성이 6팀으로 남성팀보다 많았고, 수준도 예전보다 크게 향상됐다.
이날 콘테스트와 관련, 한류 특집기사를 준비하고 있는 인디아 익스프레스(IE)의 아누쉬리 마줌다르(Anushree Majumdar) 기자(여)는 “축하공연· 콘테스트 참가자 그리고 팬들의 열기가 놀랍고, 공연 수준과 매우 높았다”며 “지난달 25일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델리광역수도권(NCR) 지역 예선 때도 취재했지만 이번 동북부 예선은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올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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