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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27 17:08
[잡담] 주호민건은 점점 여론이 안 좋게 가는듯.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1,872  

녹음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모르는 현 상황에선 점점 안좋은 쪽으로 가는듯.
둘다 탄원서이지만 하나는 교사들. 다른 하나는 해당 학교 특수반 학부모들의 탄원서.
교사들 탄원서 그렇다치고 학부모들 탄원서 보면 능력있는 분이었던거 같네요.
(직위 해제 당하고 도리어 자폐퇴행 온 학생도 있다네요..)

기사들에서 보니

주호민측 자녀는 사건 발생하기 전 사회적응 하기위해 일반학급에서 수업을 받았고
그러다 학우에게 지속적인 폭력+ 성관련 사건으로 학폭위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옮긴 후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
지금은 서울로 전학하려는 상태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64743?sid=102
https://v.daum.net/v/2023072710144331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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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옹 23-07-27 17:09
   
조선같은 난장이 호빗 대머리색히가 잔머리 굴리다 걸린 케이스임
     
얼론 23-07-27 17:29
   
민주쪽 인사랑 교분 있다고
이런 베충이 색기들이 비난에 동참하는 중인 거 같은데
그와는 별개로 이번일은 나도 주호민 좋게는 못 보겠네
dooboob 23-07-27 17:17
   
교권 이슈타고 언론플레이에 휘둘리는 인간들 참...

마녀사냥 하지말고 중립기어 박으라니깐 참 말 안들어.
     
로딩중에러 23-07-27 17:42
   
이 건과는 별개로 지금 교권 이슈라는게 아동학대 아님?

이게 웃긴게 학습시 문제학생의 도 넣은 짓 놔두면 타학생 부모로부터 방임죄.
그렇다고 훈계하면 해당학생 부모로부터 아동학대죄 인게 지금 교실 상황.
막말로 법이 요상하게 되어있음. 단순하게 여타 사건처럼
일종의 이슈에 언론플레이라고 볼게 아니라
언론에서 떠들어 모든 국민들이 교권 심각성을 알고 고쳐야할 문제라는거.
이번 교권 일은 예전부터 참다 참다 골아 터져서 이슈가 된거
.
참고로 길가다 담배질 하고 있는 학생들 한테 한 소리 하면 아동학대죄 받는게 지금 실상.
동키11111 23-07-27 17:26
   
이 건은 한쪽 말 듣기 보다는 법원의 판결을 봐야 할듯...
홍콩반점 23-07-27 17:29
   
점점 안좋게 가는게 아니라 평소에 그냥 관심도 없었지만
마녀사냥하는것에 재미들린사람들이 이때다 싶어서 몰린거죠.
저는 마녀사냥 인민재판 이런걸 싫어함.
     
로딩중에러 23-07-27 17:49
   
특수교사지만 교사 관련해 3번째 사건인데 어디 해외에서 오신듯.
게다가 세 사건의 배경에는 아동학대죄 혹은 학부모라는 동일점.
섣부른 마녀 사냥일수는 있지만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한다는
계기는 줄 수 있을듯. 몇몇 부모들의 문제인가 아니면 교육현장에서 아동학대죄 고소가 쉽게 되어있는 상황이 아닌가 등등
gorani 23-07-27 17:34
   
주작가가 쓴 글 바탕으로
하나하나 댓글들 팩폭 장난아님
그루트 23-07-27 17:45
   
법정에서 곧 밝혀질 내용인데 여론이 왜 중요함?
대중들이 법정 다툼중인 남의 집 아이 송사를 왜 판단해야 하나요? 판사가 해야지

나중에 판단해도 늦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여론전하면 주호민 측에서도 녹취록 공개할 수밖에 없게 압박하는 건데, 일반인인 선생에게도 좋지 않아요. 직위해제되고 검찰에 의해 기소까지 될 정도면 내용이 간단치 않을 거임.
니뮤 23-07-27 17:48
   
학부모들 탄원서는 교사가 능력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특수반 담달할 수 있는 교사가 워낙 부족합니다. 그 한 교사가 일을 못하니 많은 특수반학생들을 케어해 줄수 없기에 그 학생들 부모들도 많이 힘든거죠.
사커맨 23-07-27 18:35
   
웬만한 성인군자 아니고서는 특수반 교사는 안하려고 함. 3D직종임.

그리고,  본인이 직접키워야 할 상황인것 같은데..  자꾸 어디다 맡기려고 하는건지.
     
stabber 23-07-27 18:49
   
그 학교는 특수교사 못구해서 기간제 임시직 등으로 땜빵하는데 그것도 어렵다고 함
폭력성향 자폐라 홈스쿨링이나 특수학교가 낫지 않냐 하는 여론인데 주호민 와이프 웹툰

https://m.fmkorea.com/best/6008439729

보면 자기는 홈스쿨링 자신 없고 특수학교도 싫다고 함
     
민민 23-07-27 19:03
   
비교적 자기 시간이 많은 직업이라고 하지만, 부모가 전적으로 감당하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단지 자식을 낳았다는 이유로 평생을 죄인같은 삶을 살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구요.

애초에 이런 사안은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도 아닌데 시류를 타고 부화뇌동하는 불편러들이 요즘 많아진거 같음.

명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져서 100%과실이 있는 쪽이 드러난 것도 아닌데, 단지 좀 유명인이라고 마녀사냥 당하는것 같아서 씁쓸 하네요.

분명 교육계에 교권 하락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사건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할 시스템 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됨.
PowerSwing 23-07-27 18:59
   
아이가 잘못을 저지른것과 학대를 당한걸 마치 무슨 인과응보처럼 생각하면 안됨,
애가 잘못을 저질러서 분리를 하던 징계를 내리건 전학을 시키건 하는건 하등 문제가 안됨. 근데 그게 분리된 아이를  학대해도 되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나?
직위해제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내리는 징계고 아동학대는 형사범죄임. 애가 잘못을 저질렀으니 아이부모는 아이가 학대를 당해도 참아야 된다는 말은 무슨 개소리야
해리케인조 23-07-27 19:11
   
자폐성향 아이들은 보통 과외 형식으로 미술치료 많이 받음 이 부분은 제가 좀 아는데
보통 사람은 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성인군자만 가능? 아뇨 참을성이 초인급이어야 하고 심성이 정말 올곧아야만 한답니다 관련 지식수준은 말할것도 없구요.
뭐 보통 선생님들도 할수는 있지만 장기간 못버티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장기간 하시는 실력좋은 선생님들은 학급 단위로 선생님 안하고 개인레슨을 하죠 어머니들 사이로 연락처가 공유되서 좀 비싸도 주말까지 스케쥴 꽉참.
근데 그런 선생님들이 공통점이 하나 있음 아이들에게 절대로 부정적이 말은 안한다고 함.
일반 아이들은 안돼 하지마 하면 먹히는데 특수 아동들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솔직히 부모들도 특수아동교육은 감당할수가 없어요 믿고 맏길수 있다면 맏기는게 당연한겁니다.
부모들이 할수있는건 분명한 한계가 있거든요.

특수 아동이 왜 특수 아동이겠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일반 아동 기준의 잣대로 바라보면 당연히 이상하게 보일수 밖에 없는겁니다.
승리만세 23-07-27 19:44
   
특수학급 교사를 한다는것 자체가 일반인의 한계를 초월하는 인내심과 헌신이 없으면 할수가 없어요
정상적인 아이도 선생 멘탈 작살내는데 특수학급은 말이 필요없죠, 보통의 교사보다 더 전문적이여야 함은 물론이고요
그것을 감당할수 있는 선생이 적어서 하려는 사람이 항상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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