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9dhidz3FXU
안전벨트 문제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싱글 데디였던 모양인데 젊은 딸 앞서 보낸 아버지 마음이 오죽할까요.

딸을 잃은 아버지가
딸에 대한 모든것을 말로써 표현할때 저렇게 담담할수 있다는건
눈물이 정말로 메말라 버린걸까요.
보는 나도 눈물나는데 아버지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근데도 너무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더 슬픕니다.

그래도 운좋게 방탄뮤비에 캐스팅 되는 인연으로 딸의 생전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할수 있고
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생전의 딸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게 되었네요.

딸이 생전에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던 만큼 아버지 또한 딸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많은 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존경스럽네요.

곱게 키운 딸이 그렇게 가버려서 아버지 심정이 참...저 영상 많이 보고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