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태임이 남성잡지 MAXIM 한국판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가수 예원과의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었다. 그녀는 "세상은 냉정했다. 배우 활동을 못 한다는 게 가장 괴로웠다" 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고, 예원과는 꼭 소맥 한잔 하고 싶다" 심정을 고백.
이어 "나는 그렇게 센 언니 스타일만은 아니다" 그는 "'섹시하다'라는 말은 감사하지만, 배우로서 더 인정받고 싶다" 면서 "나보다 훌륭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다. 난 그 축에도 못 낀다"고 털어놨다.
연기하는 매 순간을 감사히 여기고 즐긴다는 이태임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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