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린 친구들한테 뭔짓을 하고 있는줄 모르겠네요. 쩝...
물론 스타가 되는것이 어려운길이고 이 어린 소녀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겠지만
결국 엠넷은 자기 입맛대로 마케팅이 절실한 중소 기획사에 갑질해서 연습생들을 방송 노출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참가시켜서 결국엔 토사구팽하고,
어린 소녀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포장해서 열정페이 강요하고
최종목표는 소녀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이 아니라 자기네 잇속이나 차리려는 간악한 심보는 아닌지...
시청자를 국민 브로듀서라고 하면서도 바보취급하고 우롱하는 것이 결국 이 프로듀스 101.
엠넷 프로듀스 101 제작진에게 진정으로 묻고 싶네요. 이 프로의 제작의도가 순수하게 진정 이 어린 소녀들의 꿈을 위한 것인지, 악마의 편집이나 자극적인 라이벌구도 등의 연출을 남발하면서 시청률 올려서 비싼 값으로 광고 팔아벅고 음원수익 등으로 이득이나 보려는 장삿속인지...
엠넷은 이 어린소녀들에게 스스로 최소한의 양심은 있기를 바랍니다...
각박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아가는 이 시대의 한국 사회에서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