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페이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페이의 쿡방이 펼쳐졌다. 첫 출연한 페이는 페이의 삼시세끼를 콘셉트로 잡았고 '요리왕 페이'라고 이름 붙인 후 요리를 시작했다.
페이는 “자취한지 4년째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페이는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토마토계란탕면 요리를 보여주기로 했다.
그러나 마늘 까는 걸 잊고 달걀을 깨고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페이는 “정신이 없다” 면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내 훌륭한 요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