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리뷰방에 우아하게 때부터 자주 갔었는데 이미 TT때부터는 리뷰창이 욕투성이였어요 낙낙때도 마찬가지였고 이번 시그날 같은 경우는 타이틀곡이 대중적이지 못해서 더욱더 그렇고 이미 티져 표절논란 때부터 예견된거죠 노래가 좋다 안좋다 수준이 아니라 거의 트와이스 증오에 가까운글들이 많더군요 팬도 많지만 숨어있는 샤이 안티팬들도 많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저는 시그날 노래 낙낙보다 좋습니다 오히려 수록곡들이 치얼업 앨범이나 TT앨범 보다 너무 평이하고 매력이 없던데요 (아마 이번 드림콘서트때는 트와이스 나오면 응원봉 소등 시위 들어갈겁니다 ㅎㅎ)
어쩔 수 없죠..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자 연예인들에겐 늘 따라다니는 게 시기 질투어린 악플, 루머..
문제는 팬인 척 대중인 척 하면서 노래 구리다 망했네 하면서 여론 형성해버리면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남돌과 달리 걸그룹은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견제가 심해져서 힘들죠..
진짜 팬이었는데 실망한 분들도 있겠지만 아마도 우아하게 나오기 전부터 팬인 사람이라면
이미 겪어서 내성이 있을텐데..
우아하게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 기대와 달라서 실망하고 차트 아웃 당할 뻔 했었죠..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큰 법이죠.. 기대치를 어느 정도 내려 놓는 편이 마음 편하죠..
내가 원하던 트와이스가 아니라고 적개심을 표출할 것 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도 우아하게 나올 때 쇼케이스 보고 우아하게도 썩 마음에 들지 않고 라이브가 불안해서
조금 많이 실망한 적도 있었죠..
그래도 속은 안좋을 망정 겉으로는 안 좋은 소리하기 보다는 점차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더군요.. 물론 라이브 면에서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기는 어려워서 일본 진출이나 낰낰
또는 시그널 활동 나오기 전에도 계속 쉼없이 활동하는 것 보다는 쉬면서 라이브 실력을 더
갈고 닦는 게 장기적으로는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 한편으로는 일본 가기 전에 본진을 제대로 다져놓고 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니게 될 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