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7-23 14:06
[그외해외]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외국인 아이돌의 문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397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173168




최근 몇년사이 K팝이 세계적인 문화흐름으로 자리잡으며 이를 타깃으로 한 연예소속사들의


외국인 멤버 영입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인 아이돌멤버들이 SNS를 통해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lucard 16-07-23 14:28
   
일부 해당 아이돌 팬들이 중국 정부와 국민의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빅토리아, 페이, 차오루가 sns로 남중국해를 지지한거라는 시덥잖은 논리를 펼치고 있는데 그럼 동북공정같이 한국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중국과의 분쟁이 있을때 쟤네들이 그때도 압력에 굴복해서 중국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면 똑같은 논리로 실드칠 건가?

자국의 압력 이런 것 다 떠나서 중국인 아이돌들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잘못된 중화사상의 선전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임, 그럴 거면 한국에서 활동하지 말던가.
차라리 중화사상에 쩔어서 중국 찬양하는 거고 뻔뻔하게 한국 활동하는 거라고 얘기하면 그러려니 하지만 얘들이 중국 정부 눈치 보느라 그런 거니 이해해야 된다는 주장은 진짜 개소리라고 생각함.
     
omalub 16-07-23 20:46
   
ㅎ 중국정부는 자국민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생각합니다 .. 천안문 사태도 그랬고 파룬궁도 그랬고요
 압력 넣어서 말을 안듣는다면?? 중국활동도 어려울 거고 가족등한테도 어떻게 보복할지 모르는거죠 그냥 좋게 압력 넣은게 당연히 아니라는거죠 소속사에서도 그런 부분을 알기 때문에 별다른 입장표명이나 대응이 없었던겁니다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국제 재판소 결정나고 거의 다 바로 올라왔더라고요..  어느정도 중국에도 인지도 있을법한 애들은 다 올렸고요 아이돌들이면 일반인들에 비해서도 훨씬 바쁜 경우가 많아서 정치문제등에는 신경을 못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일반인들이 하는 기본적인 은행업무나 세금납부등도 못하고 나이 좀 먹어도 세상물정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거의 동시에 올라왔다라??
압력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또 중국정부 차원에서 압력넣었는데 말안들으면 보복이 장난이 아니죠.. 저는 그런 부분 감안하면 이해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소년명수 16-07-23 20:58
   
남들 사정 딱하다고 빚보증 서줬다가 쪽박차도 과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지 궁금하네요.
               
omalub 16-07-23 23:31
   
그런 거랑은 경우가 좀 다르다고 보여지네요 일단 우리와 직접 관련 있는 부분은 아니라 ..

이어도 문제등으로 올렸다면 뭐 ..
                    
소년명수 16-07-24 01:39
   
우리랑 직접 관련 있는 부분이죠.
당장 동남아에서 벌써부터 저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저게 불씨가 되서 Kpop 열풍은 사그러들고, 쟤들은 일 저질로 놓고 중국으로 튀어서 잘먹고 잘살면 그 땐 누가 책임지나요?
          
비글 16-07-23 21:17
   
거의 동시가 아니던데요.. 압력이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도 없고;;
중화사상 교육을 받으며 자란 중국인인데 충분히 본인들 생각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omalub 16-07-23 23:30
   
판결나고 거의 비슷하게 올라왔습니다 님 말씀데로 중화사상 때문 일수도 있고 명확한 증거

도 물론 없지만 중국이란 나라의 행태를 보면 압력을 넣고도 남죠..
          
Alucard 16-07-23 21:58
   
님 말대로 쟤네들이 압력에 의해 중국을 지지하는 정치적 입장을 표명한 거라면 왜 굳이 그렇게 압력을 받아가면서까지 한국에서 활동을 할 필요가 뭐 있음?
그리고 한국인이 중국인의 잘못된 중화사상 선전을 왜 이해해줘야 함?
               
omalub 16-07-23 23:29
   
이미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압력을 받은거죠 애초에 그런걸 염두해 두고 연예인 한건

아니죠 또 아이돌들도 직업으로 하는건데 압력 들어와서 못해먹겠다 하고 쉽게 때려칠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별로 안해 보신분이신거 같기도 한데

일종의 생업으로 한국에서 이미 기반을 닦아 놓았는데 포기하고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



하는거 자체를 이해한다기 보다

압력을 받은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했다는 걸 이해한다는 거죠 당연히 저런 행동은 저도

바람직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Alucard 16-07-24 00:45
   
님같은 논리가 웃긴 게, 그러면 저 얘들이 나중에 압력에 의해서 동북공정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해도 똑같은 논조로 이해한다고 말할 것임? 아 자국에서 압력 받았으니 충분히 동북공정 지지 할수 있다고?
그리고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하면서 타국의 정치 선전 도구로 쓰임 받는 애들의 생업을 왜 걱정해줘야함?

철저하게 중국인 아이돌 입장에서 대변하는 거 보니 조선족이거나 극렬 팬인 것 같은데 쟤들의 상황이 어찌됐든 sns로 그릇된 중화사상을 전파했다는 사실은 변함 없음. 그 행동이 그룹의 활동에 민폐를 끼치고 한국 연예계에 미칠 악영향도 자명하고.
본인조차 바람직하지 않고 당연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걸 억지로 실드 칠 이유가 없음, 그건 누가 봐도 틀린거니까.
로만 16-07-23 17:06
   
압박이 아니고 그냥 저 애들이 올리고 싶어서 올린 거라고 봅니다. 여러 정황상 압박설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제다이트 16-07-23 18:01
   
차오루도 하차 해야지
대당 16-07-23 19:23
   
지금처럼 한중합작에 중국자본 들어와 ㄷ중국애들이 한국 연예계에
많이 진출하면 종국엔 한류 망칠거라 예상됩니다

기술유출 이런거야 다들 이미 우려하는거고
kpop가수로 쌓은 인지도로 kpop팬들에게
 중국쪽 연예인들 인지도 높이는데도
이용할거라 생각이들며

너무많은 중국애들의 한국연예계 진출로 인해
중국에선 오히려 허구한날 한국연예계에 진출한 중국연예인들 보면서
한류에 대한 동경심은 사라질거라 보이고
너무많이 진출하니 결국 질리기도 하면서 이젠 뭐 일상같이 kpop가수로 진출하는
중국애들 보면서 오히려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중국인들 진출로 다른 아시아 지역 팬들의 반감도 생길걸로 보이고
아무튼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중국자본이 한국에 들어오는것과
너무 많은 중국인들의 한국연예계 진출은 결국 한류에 독이 될거라 생각됨
     
snowmon20 16-07-23 20:46
   
같은 생각입니다, 중국멤버들은 다 따져보면 결론은 마이너스임
     
omalub 16-07-23 20:47
   
근데 3대 기획사라 해봐야 자본이 중소기업 수준이고 다른 군소 기획사는 말할 것도 없죠...

돈 때문에 ... 중국한테 어느정도는 먹힐수도 있긴 할수도 있겠네요..
     
코리아 16-07-24 02:23
   
십수만명 한국 연예인중 중국인 출신이 몇이나 될까요.
현재 눈까집고 찾아봐도 몇명 안보여서리...잭슨, 빅토리아, 페이, 차오루
그리고 아직 데뷔전인 주결경 누가 또 있지요??? 어차피 팀에서도 영향력이 그리 있는 친구들도 아니고..보복과 감시 정치에 익숙해 있는 공산주의 출신들이니 자기표현을 할 수 밖에 없을테고...물론 그들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영향력이 미미한 몇몇가지고 무슨 큰 일 날 것처럼 오버하는게 더 코메디로 보인다는 거지요~
          
향나무 16-07-24 06:43
   
하나를 알고 둘은 모르시는듯요.
중국 웨이보에 너도나도 올리는게 남중국해는 물론이고,서해(이어도)까지 포함해서 중국영해로 표시한것 나돌아요,영향력은 없겠지만,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좋을수만 없죠.
영향력없다고 개무시하다간 진짜 코미디같은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중국은 너도나도 한마음인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분열될까요?
이런저런 사정 다 봐주면서...
 
 
Total 182,2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68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488
50385 [잡담] 얼굴 익힌 뒤 블랙핑크 각 멤버 느낌. (10) 산진달래천 08-09 2762
50384 [걸그룹] 아이오아이, 쇼챔피언 풀렸네요 (4) Irene 08-09 1246
50383 [걸그룹] [엠카 LA콘] 트와이스 Cheer Up + Uptown Funk (6) LuxGuy 08-09 1372
50382 [걸그룹] 애창곡 라이브 - I.B.I 김소희 'Piano Man' by MAMA… (10) LuxGuy 08-09 1508
50381 [보이그룹] JJCC와 예천 세계 곤충 엑스포 체험 휴가가고파 08-09 863
50380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닛, 드디어 '주간아이돌' 출… (5) 코리아 08-09 1942
50379 [걸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주관적인 개소리 (39) Andante 08-09 4582
50378 [정보] [단독] I.B.I, 12일 타이틀곡 MV촬영.."동화책 콘셉트" (2) 난사 08-09 1516
50377 [정보] 아이비아이(I.B.I) "몰래몰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 (5) 난사 08-09 2119
50376 [배우] 너무 찢어진거아냐? 황보라,"너덜 너덜한 청바지" (7) 스쿨즈건0 08-09 5756
50375 [걸그룹] 블랙핑크, 미국 아이튠스까지 접수…국내 이어 해… (13) 스크레치 08-09 3227
50374 [솔로가수] 준케이 솔로곡 독특하네요. (5) 나무아미타 08-09 1939
50373 [잡담] 휘파람 명곡 같은데요? (34) 산진달래천 08-09 3208
50372 [걸그룹] 현재 음원 차트 순위 (블랙핑크,아이오아이) (14) omalub 08-09 2268
50371 [배우] 아역배우 김향기 근황 (5) 오비슨 08-09 3010
50370 [걸그룹] 팬미팅을 썰전처럼 하는 정연 (3) 오비슨 08-09 2040
50369 [보이그룹] 비트윈[BEATWIN]의 백!스테이지TV ep 4.avi (1) 황태자임 08-09 823
50368 [방송] 역대급 레전드 예능 명장면 영상 모음 (1) 나무와바람 08-09 1463
50367 [걸그룹]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많은 응원 부탁드립… (14) yj콜 08-09 1681
50366 [걸그룹] [오마이걸] 어설픈/어색한(재미난) 영상 모음 (3) 나무와바람 08-09 1053
50365 [걸그룹] 블랙핑크, 음원차트 1위 석권…아이오아이 추격전 (21) 스크레치 08-09 2584
50364 [걸그룹] 양현석은 왜 블랙핑크를 이렇게 내놨을까. (18) xavier 08-09 3662
50363 [걸그룹] 성소의 드립.JPG (10) 배리 08-09 3282
50362 [걸그룹] 이상하게 중독성 있는 짤.GIF (4) 배리 08-09 2083
50361 [잡담] 'W'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청춘시… (4) SimoHayha 08-09 1723
 <  5271  5272  5273  5274  5275  5276  5277  5278  5279  5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