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원곡 여가수 보컬이 굉장히 특색있네요

와... 소녀대 가사 번역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멋대로 해놨네요

저곡이 여러 버전이 있는데 자막에는 한국어 번안 가사를 그대로 쓴거 같네요.

저 곡은 원래 다른 가수가 부른건데 징기즈칸의 멤버가 만든 노래를 소녀대가 커버한거임 제목이 Korea가 원곡이 아님.

마지막 영상에 Leslie Mandoki가 징기스칸 멤버에요.

원곡 가수 에바 & 만도키의 러브 스토리 되게 유명하죠. 그 러브 스토리와 함께하는 노래가 저 Korea라는 노래임.

저 당시  기억나네요.  소녀대 장난 아니었음.  국민학교때 심장을 관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한국엔 저런 스타일이 없었고 정말 귀티나고 세련된 여자그룹으로 느껴졌었음. 오히려 외국 팝 보다
더 충격이었음.  90년대 말 문화개방되고 일본 문화가 풀리면 한국은 먹힌다고 말했던게 80년대의 기억 때문에 그랬던거였을수 있음. 
 소녀대는 그때 한 두번 출현했지만  그 기억이 굉장히 오래갔었음. 
김완선이 그쯤인가 몇년후에 나왔지만 사실 김완선은 호불호가 나뉘는 가수였음.  소녀대 같은 이미지의 여가
수는 한국에 없었고..  여자 발라드 가수가 거의 대부분..  뭐 그댄 여자가 댄스음악 한다는거 자체가 신기했던
때라.. 김완선이 좀 신기한 스타일 이었음.  창법도 되게 섹시하고 끈적해서  사회적으로도 되게 말이 많았던
가수였었음.  뭐 삐라 줍고 다니던 때라..ㅋㅋ    여하튼 소녀대는 한국에서는 근 10년간은 못보던 타임머신
타고 온 여자 그룹이었음.    뭐 쌍방울 자매 그런거 있었다니 말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소녀대의 나비효과 : 이후 한국에서도 세또래라는 걸그룹이 탄생. 그 세또래 멤버 중 한 명이 베이비복스 멤버로 들어감. 문제는 그 멤버 나이가 30살임에도 20살이라고 속여서 들어가는 바람에 그것이 들통나 탈퇴. 그래서 합류하게 된 것이 당시 중3이었던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