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

도대체 저걸 왜 걱정하고 우려하시는 지 이해가 안 가요.


국내 팬들이 귀여운 거 좋아하는 사람 많은 건 팩트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죠.

지나가는 한국인 10명 붙잡아서 akb48 보여주면
10명 다 학예회 수준이라고 말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애초에 기획사 시스템 자체가 달라요
일본은 길거리 캐스팅을 해도 안무도 안 가르치고 바로 연예계 투입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은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엠넷을 보게되면 쉽게 시장을 선점하고 싶어하는 마인드인거 같다.

똑똑한 사람들(cj 엘리트 집단)이 꿀빨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싶어하는데

건, 오만한 생각이라 볼 수 있음.

자신들은 대기업이고 방송국과 연계되는 여러가지 기반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보는 거 같은데

그런건 다른 곳도 생각함. sm이라든가, yg같은 곳은 끝임없이 일본의 아이돌 시스템을 자신들이 적용해서

꿀발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성공 못함.

그런데 cj는 대기업이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추진하는데

우리나라의 십덕이 얼마나 될까?

생각 해봅시다. 한국 사람들의 얼마를 동원해야 일본 같은 독점적 지위를 받을 수 있을까?

앨범이 한해에 1000만장 나가고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봄.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아이돌에게 열광하는 숫자가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 것 같음

사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중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해에 앨범을 1000만장 2000만장 살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없을 것으로 보임

대중이 선택하지 않으면 일본처럼 막대한 매출을 가질 수 없을 것으로 보임.

한국의 인구는 일본의 약 1/3 수준이고 거기에 젊은 층 인구가 최근 적어진 것을 생각하면

일본처럼 막대한 매출을 올릴수 없음

그렇게 되면 많은 숫자의 사람들을 관리하면서 이익을 내긴 힘들거라고 봄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이름을 알린 아이돌 그룹의 인원수는 대략 9명에서 11명정도 인데

이들이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천에서 수천은 되지 않을까 생각됨

그리고 문제는 여 아이돌은 행사가 주요 매출인데

일본의 아이돌 그룹처럼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결국 그들은 행사보다는 일본이 하는 악수회나 음반, 공연이 주인데

그것을 소비할 인원이 일본 많큼 많지 않다는 점임. 일본은 10에서 60대 까지 넒은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은 10대에서 30대 정도의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음. 문제는 일본처럼 앨범을 팔려면

30대에서 60대의 연령대가 주요 타겟이 되야 하는데 한국은 절대 그렇지 못함.

즉 앨범을 수천장 사줄 재력의 사람들은 그런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임.

그래서 한국의 기회사가 일본을 사례를 보고 따라했다가 망하는 이유는

그걸 소비할 소비자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기징 성공한 걸 그룹하면 소녀시대인데 그들의 사고방식에서는  최근 앨범이 최소 수십만장은

나가야 하고 음원차트에서 일등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음. 아니 폭망했음.

결국 한국의 소비자는 일본의 사례를 따라한 기회 아이돌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질 것으로 봄

우리는 그것을 소비할 소비자가 없고 그  소비자도 매우 적기 때문에

접근이 잘못 됨.

내가 보기에 cj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들이 기획한 아이돌은 상처만 남기고 사라질 것으로 보임.

그래서 cj에서 기획하는 것은 왠만하면 참여하지 않은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

처음에는 뭔가 그렇듯하지만 소비자가 없는 상품은 폐기가 되거나 염가로 팔리게 됨.

즉 괭장히 않좋은 사례만 남기고 말것으로 보임

이미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앨범 수십장 이상 사는 팬층이 생겼죠.
일본여자 좋아하는 오덕이나 일뽕도 늘어나는것 같고.
완전 일본식은 안되겠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중간 정도 수준이라면 성공할 가능성도 있죠.

남돌도 불가능한 앨범 천만장은 어디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수십만장 이상 사줄 팬덤만 확보 하고 돈 많이드는 음방 같은거 많이 안돌면 적자 날것 같지도 않고요.

사실만 보면, 일부 맞는 말씀도 있고 틀린 말씀도 많아서 ...

한가지 분명한 건, 우리나라 내수 소비인구가 일본의 1/2.5 정도인건 맞지만,
개개인당 소비 수준을 비교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직장인 연봉도 물가 고려하면 엇비슷해졌거나 더 많고,

일본에서 거의 팔리지도 않는, 중형세단인 벤츠 E 클래스 나 BMW 5 시리즈가
대한민국 젊은층에게 엄청 팔릴 정도. 독일이 중국 다음으로 한국 챙길정도로
일본 판매는 신경도 안씁니다.


일본애들 관광을 하거나 뭘해도 돈 정말 안쓰는 구두쇠랍니다.

예전 일본 버블기 때, 소니 히타치 미쓰비시 도시바 와 같은 대기업에서
연봉 많이 주면서 막 모셔가던...시절 살던 일본 젊은이들이 아니에요.

그리고, 소시 폭망 아니고,
소녀시대 10주년 기념 6집 정규 앨범이 활동도 그닥 안했는데도 지난 8월 헌터 기준 16만장
이상 팔렸어요. 지금은 더 나갔는데 정확히 모릅니다.

또한, 워너원 앨범이나 워너원 CF 화장품 20대 누나들이 수십 억 매출 올려주는데...
그런 부분도 참고해 보시길.

소비가 정체된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은 아직 내수경기 활발한 나라랍니다.

이미 일본화 됐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음

일본 아이돌이 유치원 초딩 학예회 수준이라면 여기는 그냥 고등학교 축제 수준 

수준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큰 틀에서 보면 장르는 비슷함

탈아이돌급 혹은 아이돌 치고 잘하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애들도 있지만 

아이돌 전체로 따지면 그런 애들은 상위 몇 프로에 불과해보임

(개인적으로 왜 유딩 초딩들이랑 비교하면서 우리가 낫다고 자위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비교하는 거 자체가 셀프디스같아보이던데 ㅋㅋㅋ비교하고 싶은 대상이 고작 그 정도 수준인가 싶기도하고 )

아니면 아이돌이 많고 흥하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한국 일본정도라서 그러는건가 싶기도함

프듀101이 ㅈㄴ잘됐는데 프듀48이니 뭐니 같은 시스템인데 다 잘될거에요. 이미 성공한 시스템인데 왜 잘 안될거라 보시는지?
저도 일본같은 존나 피빨아먹는 시스템 싫지만 사람들이 투표하고 굿즈사고 별지랄다하고 돈쓰는 이상 엠넷에서 당근 그걸 안할 이유가 없음.
일본같은 학예회수준의 그런 퍼포먼스를 말하는게 아니라,
애들 몇명 모아놓고 지가 응원하는애 순위올릴려고 굿즈사고 투표하고 별지랄을 계속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앰냇은 그저 애들 모아놓고 드라마각본 써주면 딱 사람들이 다 빠지죠 그게 돈버는 방법인걸 잘 알고있음

현재 되고 있음.

48명 뽑았는데 완존 칼각 군무에 화음 쩔면 오히려 볼만 할지도 모르죠~ㅋ

이게 곡 받고 일주일 남짓 연습했을 때였죠 아마~ㅎ

https://www.youtube.com/watch?v=iWxHTXPk2AE

만약 그렇다면 오히려 일본 오리지널 에케비 팬들까지 싹 빨어먹을지도~
한국 가요계의 일본화가 아니라 에케비의 한국화? 케이팝화? ㅋㅋ

가만 보면 쪽바리나 일뽕들은 그런 걱정은 절대 안하는듯~
아마 뇌내 깊숙한 곳에선 일본이 한국 보다 우월하다는 믿음이 굳건하게 깔려있어서 그러걸까?ㅋ

기획안 자체가 맘에 안듬...

여기 사람들 진짜 멍청함 akb48 같은 한국 그룹이 나오면 팔리긴 할까?? 존나 욕처먹고 들어가겟지 일본에서는 소비자들 성향이 그러니까 가능한거고 한국은 소비자들성향이 ㅈㄴ 다른데 먼 일본화야 ㅋㅋ
굿즈나 이런 거 사고 파는 건 그럴 수 있는 거지

정신차려라~ 기획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