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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5 11:48
[방송] 손호영을 지켜주는 god 멤버들의 '빛나는 우정'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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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손호영은 인터넷을 할 여유도, 증권가 찌라시를 일일이 챙겨볼 여유는 없다. 하지만 손호영을 사랑하는 팬들이나 가족들, 그의 지인들이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99년부터 손호영과 남성 그룹 god(지오디)로 활동했던 박준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들을 향해 간곡한 부탁을 전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우리 호영이 지금 많이 힘듭니다. 큰 형으로서 동생의 이런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워요. 해줄 수 있는 건 이 자리에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있어 준다는 거.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주세요”라며 “입장을 바꿔보시고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은 쓰지 마시길”이라며 당부의 말을 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박준형은 한국에서의 활동을 하지 않고 외국에서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멤버 손호영을 위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향해 글을 쓴 것이었다.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써내려간 맏형의 진심은 god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반의 이들의 우정과 다름 없었다.

한편 손호영보다 두 살 형인 god 멤버 데니안도 자신의 트위터에 손호영에 대한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25일 새벽 2시 10분 경 트위터에 “아까 저녁에 내 동생 보고 왔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잠깐 밖에 못 봤지만...더 많이 기도해주세요. 더 많이”라며 현재 순천향병원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손호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지만 형으로서 동생의 안타까운 마음은 여실히 드러났다. god는 1999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달려왔고, 중간에 윤계상이 탈퇴를 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윤계상이 진행했던 올‘리브 채널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god 멤버들이 모여 당시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10년이 훌쩍 지나도 돈독한 우정을 보였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이후 음악방송에 출연한 김태우는 god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100%"라고 답했다. 그는 "다섯 멤버가 윤계상 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8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모두 god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언제가 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가 연예계를 떠나지 전에는 한 번쯤 다시 god로 음반을 내자고 입을 모았다"고 말해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참에 다시한번 뭉치는건 어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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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러 13-05-25 12:29
   
준형이가 허리 디스크로 긴시간 비행기를 탈수 없어서 들어오기 힘들다고 어디선가 방송에서 들은거 같은데,,,
짤방달방 13-05-25 12:55
   
이번 사건이랑 군대 문제랑 연관 시켜서 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 물론 삼촌님이 그러셨단게 아니라... 며칠간 잡게에 올라왔던 글이 떠올라서요; 군대 계속 입대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선 쓴소리를 들어야 겠지만 사람이 가까운 지인의 xx로 힘들어 하는데 그거랑 아무 상관 없는 군 문제를 끌어들여서 xx기도한 당사자와 지인들 더 힘들게 하는건 사람 도리로 하면 안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더블떠블 13-05-25 16:02
   
근데 손호영은 한국 사람인가요?
tkseksmsrjt 13-05-25 18:25
   
손호영이 군대 미룬건 아직 여유가 있으닝 더 두고 볼일 이지만
뭐 하나 약점 잡으면 이리 저리 물고 늘어지는 기래기 기자들과 악플러는 진짜 문제내요
미노 13-05-26 01:04
   
이 일에 악플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난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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