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남남북녀’, ‘배성재의 10’, ‘힛 더 스테이지’ 등에 권고조치를 내렸다.
24일 오후 열린 제29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과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녀보감’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과 Mnet ‘힛 더 스테이지’, SBS-FM 라디오 ‘배성재의 10’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마리텔’ 관계자는 의견진술을 위해 회의에 출석했다. 앞서 ‘마리텔’은 17일 진행된 제2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네티즌의 댓글을 그대로 맞춤법에 틀리게 자막을 내보낸 점, 비속어 등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시청자 민원이 제기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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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와 ‘쇼 챔피언’에 대해서는 선정적인 댄스 장면이나 신체 노출 장면이 지적됐다. 위원들은 두 프로그램에 대해 제44조(수용수준) 제2항을 위반했다며 권고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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