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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5 21:17
[잡담] 궁금해서 그러는데 오디션 프로에서 한초원 같은 케이스 있었나요?
 글쓴이 : Hiryu
조회 : 1,047  

[Mnet] 프로듀스 48.E08.180803.1080p.png


최하위 88등에서 단 4주만에 9등까지...


물론 베네핏 10만표 영향도 있지만, 그거 아니었어도 이미 데뷔권 진입


한초원 픽 안했었는데, 이젠 경연때마다 기다려지는 사람중 하나가 됐네요.


이런 드라마틱한 상승곡선을 그린 사람 다른 오디션 프로에서도 있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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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U 18-08-05 21:22
   
다른 오디션은 모르겠고 프듀 전 시즌 통틀어 한초원이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줬더군요.
등급평가.붐바야까지 예상 못했던 청순함과 보컬 실력으로 반전이 동력 같습니다.
     
Hiryu 18-08-05 21:28
   
역시 역대급이로군요...
개인적으로 단번에 데뷔권이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47위 -> 20위권 -> 10위권
이런 상승 곡선을 그렸으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네요. ㅎㅎ
깍기감자 18-08-05 21:26
   
다른 점은 모르겠고 굳이 반전감이라는 것만 놓고 보자면
악동 뮤지션...
무대위에 촌스럽게 올라와서 노래 하기 전까지 아무도 기대 안했죠...
성격도 부끄부끄 해 보여서...
노래 하는 순간 완전 기절해버림..
     
Hiryu 18-08-05 21:29
   
격하게 공감합니다.
2차 경연때 1차 이미지와 너무 달라 놀랬습니다. ㅎ
한가닥 18-08-05 21:29
   
시즌2 박우진이 70위권에서 6위로 뽑히긴 했는데 급등은 아닌 듯
     
Hiryu 18-08-05 21:41
   
70위권에서 조금씩 상승해 데뷔했다면 가장 멋진 상승곡선을 그린 케이스였군요...
ㄱㄹㅊ극혐 18-08-05 21:30
   
채정아. 니 큰 그림 덕에 두명이 떡상했다. 너는 물론 이불킥을 하고 있겠지만.
너는 비쥬얼과 그 마인드때문에 도저히 안되니까 차라리 PD쪽으로 알아봐라. 기획력은 좋으니 잘 할거다.
     
Hiryu 18-08-05 21:40
   
말씀대로 채정이 아니었으면 조용히 방출됐을수도 있었죠... ㅎ
근데 이채정도 악편집으로 희생된 케이스니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
          
ㄱㄹㅊ극혐 18-08-05 23:31
   
그냥 생긴거 자체가 준거없이 싫었습니다. 거기에 하는 짓을 보니까 영...
정이 안가더라고요. 쥬리나와 더불어 쌍벽으로 근자감 갑 ..
삼삼이야 18-08-05 21:31
   
행운도 많이 따랐지만 준비된 보컬로서의 실력도 있어서 초창기의 악운과 좋지않은 선입견이 반전갑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거죠. 소속사에서 관리만 잘해주면 충분히 12인에 들어갈듯.
     
Hiryu 18-08-05 21:41
   
한초원 소속사인 큐브도 대형기획사인가요?
          
베말 18-08-05 22:10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CLC 아이들 에이핑크(?좀애매)
쨋든 현재 프듀 기획사들과 비교하면 큰 편이죠 노하우도 좋고
          
골빙이 18-08-05 22:45
   
3대 기획사는 아니지만 대형이라고 불릴 정도는 되죠.
불타서쩔어 18-08-05 22:24
   
살만 조금 아주조금 빼면 딱좋겠네요
다른친구들이 너무 말라서;
골빙이 18-08-05 22:44
   
아이돌 뽑는거 빼면 버스커 버스커요. 얘들은 아예 떨어졌는데 기존 합격자 애들이 무단 이탈하면서 (엠넷의 악마의편집이라는 말이 이때 처음 생김) 땜빵으로 올라왔는데 결승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허각도 거의 탈락까지 갔다가 겨우 살았죠. 불우한 환경에서 살다가 오디션에서 화제 되면서 드라마마 만든건 허각이 시초였죠. 이걸로 슈스케2가 대박나면서 지상파도 앞다투어 오디션 프로 시작한거였구요.
     
ㄱㄹㅊ극혐 18-08-05 23:33
   
생각해보니 그때 예리밴드도 꽤 꼬장꼬장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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