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무슨일인가 찾아보니 심증만 있는 단 한번의 일로 지난 11년간 kpop의 여왕인 아이유 팬으로 매년 행복한 시절들을 보낸 팬들이 뮤직뱅크 1위 한번 못했다고 망하다 운좋게 세상에 다시 나올지 모르는 재능있는 아이들의 앞날을 막을 빌런들은 아니겠지요.
기부여왕 아이유처럼 팬들도 통큰 아량과 응원을 기대해 봅니다~
전 황치열팬이라 뮤직뱅크 1위는 앨범판매가 중요해 황치열 1위가수 만들기 위해 단체주문 특히 중국팬들이 많아 공동 구매했었는데 그런 방법을 쓰면 됐을텐데~
이상한 상황으로 보일 정도로 소속사가 무리수를 쓸 정도였다면 라붐은 팬덤이 약했나 보군요.
어쨋든 지난 기간 많은 비판과 비난으로 망했으니 충분히 댓가는 치뤘다고 보고 이제 세상에 나올 수 있다면 소속사 잘못 만나 범죄자 취급 받았을 아이들 보고 응원해줘야 겠습니다.
첫 댓글에 아이유팬 얘기가 나와 언급한거라 복잡하게 생각안했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그런데 제가 피해자 운운한적은 없어 보이는데요? 소속사의 잘못과 한 멤버의 일탈로 아이유 팬이 아닌 대중에게 비판과 비난을 받은 것과 또한 의심만 가지고 세상일을 판단하는건 어려운거라 나름 생각을 얘기한 것임
탑급A라기엔 멜론 100위 안에도 단한번도 든적도 없고 음판도 얼마 못판 그룹입니다..
곡은 좋은 곡들이 있는데 성적은 항상 좋지 못했죠
음판을 잘판적이 단한번 있는데 그게 판게 아니라 프로모션을 판매량에 넣는 황당한 꼼수를 벌인거였죠
더군다나 이번에 브걸 역주행하니까 회사에서 바이럴 알바들 써서 다음 역주행은 상상더하기라고 글자 하나 다르지 않는 같은 글을 수많은 커뮤에 같은 시간대에 붙여넣기한거까지 나와서 이번에도 역시 저회사는 답없다며 안좋은 이미지더군요
유재석 효과로 반짝 하더라도 망하기 직전인 그룹 입장에서는 유종의 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이고 운까지 따른다면 더 활동할 수 있겠지요.
이미지 역시 유명 그룹의 스캔들이면 시간이 3~4년 지나도 그렇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kpop을 모르는 대중에게는 저 그룹은 관심 밖이였을테니 이미지는 유명 아이돌과 결혼해 방송에 나온 멤버 스토리가 더 남아있을 듯.
그렇네요. 모르는 경우 사재기 논란이 있는 곡으로 오해할 수 있을 듯..
궁금해서 자료를을 보니 10년전 브레이브걸스 초기때 대세였던 포미닛이 있었음에도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걸그룹이 음반1위 하면서 당시 경쟁이던 레인보우 팬들과 사재기 위혹이 뉴스기사에 까지 나왔었네요. 이후 뮤직뱅크 집게방식이 바꼈다함.
당시에도 위혹으로 끝났지만 세상사 참 아이러니한 일~
브걸이 인기를 끈게 각 멤버들 캐릭터가 처음부터 00좌로 강하게 대중에게 어필된게 큰건데 라붐은 개인적으로도 혜리 닮은 멤버만 알고 있으니 멤버들 매력을 알리는 일이 관건이겠네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유재석과 화제의 방송이 연결된거라면 혹시나 하는거겠지요.
그런 혜택을 받는 걸그룹이 수많은 걸그룹 중에 소수일테니.
만약 잘 되면 기적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듯~
얘네는 각 커뮤에서 떴어야했네 어쩌네 불운의 아이콘처럼 묘사되는데(코리아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못뜬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얘네 노래 특징이 귀에 잘 걸린다는 겁니다. 노래 다 좋아요. 근데 반대로 굉장히 올드하거든요. 마치 90년대 음악처럼. 한마디로 트렌드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거죠. 무엇보다 엣지가 없어요.
멜론 24힛 현재 68위까지 올라왔어요 이미 역주행이 진행중인거죠(몇위까지갈진 모르겠으나)
그리고 위에 댓글에 탑급a에서 s로 가기전에 떡볶이사건땜에 망했다는 글이있는데 사실 라붐은 a급 근처도 가본적이 없어요 실시간차트 있던시절 그 흔한 탑100차트인도 못하던 그룹이였죠
라붐팬은 아니지만 차트인하는거 한번 보겠다고 신곡 나올때마다 플리에 끼워 스밍하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라붐메보인 소연이 보컬을 좋아해서 좀 잘됐으면 했는데 중간에 사재기이슈 터지고 뮤뱅먹고 하면서 좀 찝찝했던 기억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