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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4 10:31
[정보] 김국진♥강수지, 20년을 돌아온 사랑 그리고 '불청'의 의리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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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20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애틋한 사랑은 설렘을 유발했고 '불타는 청춘'팀의 의리도 돋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직후 펼쳐진 녹화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기도 양평에 모여 김국진과 강수지를 기다리던 도중 두 사람의 열애보도를 접하게 됐고, 현장에 도착한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와 관련해 직접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국진은 열애 보도에서 사실인 부분과 일부 다른 부분에 대해 정정을 했고, 강수지는 김국진이 얼마나 다정한 사람인지를 한껏 드러냈다. 김국진은 시종일관 강수지에 대한 은근한 배려를 드러내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녹화 당시 '불타는 청춘'팀은 다음TV팟 생중계를 통해 20년 전 강수지 콘서트 게스트로 김국진이 늘상 참여했었고 그때부터 두 사람이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미공개 방송분이다. 해당 내용에는 지난해 말 김국진과 강수지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김국진이 자신을 '내 아이'라고 불러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를 두 사람은 상황극으로 풀어내기로 했다. 김국진은 이내 강수지에게 "내 아이, 사랑해"라고 외치며 20년 만에 말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강수지는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고 해당 녹화분은 당시에는 방송되지 않았었다.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과 강수지 열애 인정 이전부터 치와와커플이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아왔었기에 미방영을 전제로 하더라도 프로그램의 화제성만을 생각했다면 방송으로 내보냈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불타는 청춘'은 당시에는 해당 내용을 과감하게 덜어냈다. 모른 체 했다. 오히려 이런 장면들이 방송되지 않았던 것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만남에는 더욱 도움이 되었을 터. 뒤늦게 알게된 두 사람의 진심이 오히려 시청자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가 공식화 되기 전까지는 오랜시간 함께해온 '불타는 청춘'팀도 의리를 지켜준 셈이다. 이번 열애를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도, '불타는 청춘'팀도 서로가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게 됐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42974


불청 애청자로서 어제 방송에서 두분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현재 연애하고 있는 단계일 뿐이라고 했지만 앞으로 더 발전돼서 결혼 소식까지 들리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나보다 연상이신 두분도 사랑에 빠지는데 난 뭐하고 있나...나도 불청에 나가야 하나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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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이 16-08-24 12:22
   
중년의 사랑 응원합니다 화이팅
초승달 16-08-24 13:37
   
두분 결혼하셔서 늦게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아예 불가능하려나요?
고등학교때 선생님 중 한분이 나이 50대에 늦둥이 본 분도 계셨는데..
강수지씨야 딸이 이미 있지만 김국진씨가 너무 안타까움ㅠㅠ
무튼 지나가다 부려본 노파심이었고 행복하시길 : )
짱똘 16-08-24 14:24
   
몸관리를 잘 했으면 임신가능할지도 모르죠.
설마 설정은 아니길.....
갑자기 월요커플이 생각나서....
완전히 반전드라마 보는 느낌이었다는....
개리의 그간 행동이 완전히 연기란 사실이
정말 놀라웠던 일인입니다.
나물반찬 16-08-24 17:36
   
이 두분은 진심 보기 좋네요. 꼭 결혼해서 인생의 동반자로 끝까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흑~ 수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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