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2-01 16:09
[정보] 서인영, "사람들과 관계 너무 힘들다…외모로도 오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382  

 
기사 이미지
 
 
서인영이 후배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들에게 속내를 드러내며 조언을 해줬다.

지난 31일 공개된 tagTV '플랜걸'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긴밀한 대화를 이어가는 서인영과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오키나와에서 불타는 밤을 보내야 하는데, 나에게 궁금한 내용을 써달라"면서 메시지 카드를 전달했다. 이에 나인 뮤지스 멤버들은 "걸그룹으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라고 물으며 조언을 구했다.

서인영은 "걸그룹으로서 힘들었던 건 못 먹는거, 화장실 못가는 거였다" "화장실에 가면 행사가 펑크가 났다. 그렇게 행사를 하느라 방광염에 걸린 적도 있다"고 고백. 또 서인영은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다. 힘든 걸 같이 하다보니 항상 좋을 수 없다"고 했다.

서인영의 고백에 혜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꾸 바뀌는게 힘들었다"면서 "나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벽을 치게 된다"고 토로. 혜미에게 서인영은 "준비를 하고 있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이 되라"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값어치 되는 거 같다"고 조언.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다른 사람에겐 안그러는데, 저는 웃지 않고 있으면 '무슨일 있냐'고 오해를 받는다"면서 "저도 사람이라 가만히 있고 싶은데, 오해를 사지 않으려 억지로 웃게 되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때문에 이 일이 싫어지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같은 과라 이해한다" 면서 "나도 솔직히 네가 '싸가지'가 없는 줄 알고 싫어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그런데 이런 외모의 사람들이 속은 더 여린걸 안다. 그런데 경리는 더 해야 한다"고 격려와 위로를 동시에 건넸다.

'플랜걸'은 현대미디어 계열 트렌디(TRENDY)와 태그티비(tagTV)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 지난해 방송된 '플랜맨'의 스핀오프로 서인영은 '플랜맨' 은지원이 했던 MC롤을 맡았다.
 
http//news.nate.com/view/20170201n22028
 
서인영 뭐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sue 17-02-01 16:15
   
"나도 같은 과라 이해한다"면서 "나도 솔직히 네가 '싸가지'가 없는 줄 알고 싫어했다"

이해 한사람이 저렇게 생각했다는게 논리가 안맞네.
골룸옵퐈 17-02-01 16:22
   
인간관계에서 처세술에 자신이 없다면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면 되는거죠, 그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더라도.
그 비난을 감수 할 자신은 없고 그저 남들이 왜 자신을 몰라줄까하며 남탓을 하는 순간 서인영처럼 되는 것.
1lovekorea 17-02-01 17:07
   
정말 외모 선입견땜에 생기는 상대방의 오해일까?
전 여친중에 서인영 같은 성격을 가진 여자아이가 있었지...
초긍정적인 나의 성격을 180% 바꿔났지 ㅋㅋㅋㅋ
결국은 성격을 감당못해 헤어졌지 ㅋㅋㅋㅋ
광파리 17-02-01 17:13
   
저 말이 말이 안되는게 서인영이 처음 나올때 누가 서인영 생긴거보고 와 싸가지 없게 생겼네 이런 사람 거의 보질 못했는데  무슨..  생긴것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  ㅋ
캣피 17-02-01 17:25
   
이번 두바이 사건은 가관이더군요.
두부라지효 17-02-01 17:29
   
본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을 여는데, 문제는 열수록 이미지가 깍인다는거..ㅠ.ㅜ
오랄비 17-02-01 17:39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거 같은데... 자숙이라는 개념을 모르는건가?
러브홀릭 17-02-01 17:56
   
나이많은 방송후배라고 언니처럼 굴려는거 맨날 터트리면서...
얌전히 지내면서 같은 과라고 하면 이해하는데...같은 과는 아니지....
의상으로 한번 지적 받을때 터졌나 싶더니 안터지고 가인에서 터지나 싶더니만 그래도 안터지더니
이제와서 터진게 용하네
김모래 17-02-01 18:41
   
다른 연예인이었으면 10번도  더 넘게 터질일을 서인영은 1번 터지고 그만이었으니
본인이 얼마나 행운아고 주변사람들이 그만큼 꾹꾹 많이 참아주면서 봐준건지 인식을 해야 됨..
위스퍼 17-02-01 20:39
   
김구라 같이 예능에 입체감을 주는 캐릭터죠.
저번 일에서 드러난 인성이 실제 모습이라면 십 년 넘게 활동하지 못했을겁니다.
seoljay 17-02-02 00:21
   
지금은 그냥 아닥하고 자숙할 시기....
이참에 연애도 좀 하고 시집가서 애키우면서
한 10년 후에나 봅시다..
니나노17 17-02-02 03:0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네티즌 무시하고 연예인 생활하는게 여러가지로 속편할 듯 합니다. 모든 사람한태 호감가는 연예인 단한명도 없습니다. 악플러 분명히 존재하구요 그냥 자기 갈길 가면 됩니다. 인성이 어떤지는 본인이 스스로 반성하면서 조금씩 고쳐가면 되는 것이지 남이 손가락질 하며 인성을 논하는건 절대로 들을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성이 나쁜건지 주변사람이 너무한 것인지 그곳에 속하지도 않은 제3자가 어찌 알것이며 설령 주변인이 인성을 평가한다는게 얼마나 웃긴건지 조금만 생각하면 다 알 수 있지요. 정말 인성이 나쁜 친구라면 저절로 일거리가 줄어들어 대중들한태서 잊혀질 겁니다. 단지 까칠한 성격의 친구라면 그것도 매력이구요. 걍 네티즌은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Total 182,1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358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392
51557 [잡담] SM 노래 리메이크한게 처음도 아닌데요 ㅋㅋ (10) 짤방달방 09-18 2368
51556 [잡담] 오정연 아나운서 이상형 얘기를 찾아봤는데요 (3) 인간성황 06-10 2368
51555 [걸그룹] [트와이스] 방송중 졸아도 귀여운 모모링ㅋㅋ (5) 헤르지 03-06 2368
51554 [그외해외] 멕시코 달군 한류…3만여명 몰렸다 (1) 스크레치 03-19 2368
51553 [MV] 현재 K팝 1억뷰 돌파 예상곡 (14) 스크레치 05-07 2368
51552 [걸그룹] 뱀파이어가 된 지유.gif (2) 컨트롤C 05-16 2368
51551 [중국] 중국 프로듀스101 문자투표.JPG (6) 배리 03-13 2368
51550 [잡담] 사쿠라는 레드벨벳 완전 팬인가보네요. (9) 관성의법칙 08-10 2368
51549 [걸그룹] [아이즈원] IZ*ONE NEWS (4) 노닥거리 02-19 2368
51548 [솔로가수] 'YG 연습생 출신' 일란, 싱글 '버닝' … (2) 조지아나 07-17 2368
51547 [기타] 하태경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확실" ~ (15) 별찌 07-25 2368
51546 [잡담] 프로듀스 1,2,3,4 실제 순위를 전부 공개해야합니다 (14) 멸망의징조 11-14 2368
51545 [기타] 갑자기 궁금한데 방송인 노홍철이요 (16) wpxlgus1234 02-10 2368
51544 [걸그룹] 아이즈원) 이것이 센터의 비쥬얼 (16) 라군 12-02 2368
51543 [기타] 황혜영 분노 "영혼없는 기사로 멀쩡한 사람 무개념… (4) 강바다 02-14 2368
51542 [방송] 싸이, 방탄, 세븐틴, 르세라핌 관련 일본 방송 영상… (3) 시리어스 05-07 2368
51541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최초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 (16) 시리어스 02-06 2368
51540 [잡담] 피프티피프티 벌써 판결 나왔나? (7) NiziU 07-05 2368
51539 [보이그룹] MYNAME(마이네임) _ Message (5) 심심해유 10-28 2369
51538 [연예뉴스] MBC, SM과 손잡고 美 한류 콘서트 개최 (17) oH블바zl감… 04-03 2369
51537 [기타] 형돈이와 대준이에게 조공한 인피니트&틴탑 팬들.j (2) 실버라이트 06-13 2369
51536 [걸그룹] 잘못된 만남 "스타킹" (5) 게이츠 07-30 2369
51535 [방송] 한굴파괴 KBS드라마 결국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로 (9) 뿍엑스 09-17 2369
51534 [방송] 성룡 런닝맨 출연, 최시원과 다정한 인증샷 ‘기대… (2) 김님 02-20 2369
51533 [걸그룹] 강지영-크리스탈 '다정하게 손잡고 입장' (1) 제네러 04-16 2369
 <  5221  5222  5223  5224  5225  5226  5227  5228  5229  5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