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 '서울 임사부'는 중국 BTV와 CCTV 등에서 방송돼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종영 뒤에도 각 지방 채널과 위성 채널 등을 통해 재편성됐다.
한국 배우 장서희(40)가 주연해 인기를 끈 드라마다. 8월부터는 그의 또 다른 주연 드라마 '수당영웅'이 방송돼 중국에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과 일본 등에서 아이돌 그룹이 인기라고는 하지만 그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장서희.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를 맡은 그를 만나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한 근황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