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한류콘서트를 개최한다.
MBC는 “5월 20일 미국 LA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MBC Korean Music Wave in L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MBC는 “이번 공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구성과 연출, 레퍼토리는 물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보다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MBC Korean Music Wave in LA - SM TOWN SPECIAL!”이라는 타이틀로 MBC에서 방송되며, 공연 모습 이외에 백스테이지 현장 등 LA 공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면이 방송을 통해 추가로 공개된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403113529927&p=tvreport
SM타운 라이브’, 오는 5월 세 번째 월드투어 ‘스타트’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가 5월부터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Ⅲ'는 오는 5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에서 첫 공연을 개최, LA를 필두로 8월 4일과 5일에는 일본 대형 공연장 도쿄돔에서 공연을 열고 세계 팬들을 찾는다.
또 8월 18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베이징(일정 추후 공지)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상하이 등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Ⅱ'를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KPOP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LA를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Ⅲ'는 2010~2011년에 선보였던 기존 'SM타운 라이브'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무대 구성과 연출, 레퍼토리는 물론 새로운 코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또 LA공연은 MBC와 공동으로 주최해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LA-SM타운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LA 공연은 4월 5일(현지시간기준)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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