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간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의 여정은 '예능신예'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의 성장기이기도 했다.
7일 밤 '어서옵SHOW'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지난 5월 6일 첫 방송 이후 5개월 만의 종영이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어서옵SHOW'의 마스코트 김세정의 활약은 이어졌다. 개그맨 지상렬의 복싱 재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김세정은 실제로 복싱을 배운 가수 솔비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걸그룹 씨스타 전원을 팔씨름으로 꺾을 때부터 증명된 탁월한 운동신경이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가수 김종국은 "쟨 타고났어", "배운 스텝인데…" 등 감탄을 연발했다.
본 홈쇼핑 방송에서도 김세정은 김종국도 긴장하는 대선배 배우 최민수의 앞에서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거침없는 활약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824267&gid=999339&cid=1047303
정말 어서옵쇼가 종영하면서 남긴 재능상품의 최고작은 세정이 인 듯...
어디 다른 예능프로에서 고정 자리 하나 또 따내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