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와 같이 출연 했을때도  엔딩무대는 소녀시대였죠.
파파라치 신곡으로 거의 1년2개월만에  일본방송에 출연했을때죠.

저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엔딩과 택시 엔딩무대가 기억 나는데..
파파라치도 엔딩 무대였군요.

엄청 많이 나왔지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랑도 같이 나온적 있고...

이번에  오랜만에 곡으로 뭉친다고 하니  ^^

이거 맨위거 파일로 가지고있음 ㅋㅋㅋ
택시도 있었던것같은데..
워낙 소녀시대 자료는 모아놓은게 많아서..

그당시는 상황이 좋아서...
한동안 정치문제때문에 한국가수 서기 힘든 무대였어요.
그나마 보아정도만 15인가? 16에 한번 출연하고.

한류 금지 이전에는 소녀시대는 연말 한국 공중파 3사의 SBS가요대전, MBC가요대제전, KBS가요대축제와 같은 프로그램을 먼저 출연하고,  12월 31일 저녁 늦게 공항 쏜살같이 달려가서 도쿄행 비행기 타고홍백전 출연하고 ㅋㅋㅋㅋ
연말이면 하루에 한국, 일본 프로그램 두탕 뛰는게 예사였는데...

일본의 KPOP, 한류 금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왜인들의 자존심이자 심장과 같은 프로그램인, NHK 홍백전에 KPOP스타를 금지 시켰죠.

근데 그게 쿨재팬 입장에서 돌이킬수없는 큰 실수를 한게 되버렸지요.

KPOP 아이돌 입장에서는,
홍백전 보다 한국의 가요제전 참석 여부가 더 중요했기에...
(가요제전은 글로벌 시청자 수백만명이 스트리밍 또는 유투브나 다운로드를 통해 즐기는 대표적
한류 콘텐츠지요.)

결국 소녀시대나 동방신기 빅뱅 등이 빠진, 홍백전은 더 재미 없어져서
노인들이나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외면당하고 ㅋㅋㅋ

많은 일본 학생들은 그 이후로,
KPOP스타가 나오는 가요대제전 같은 프로그램을 찾아 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당시에는 카라 소시 엄청 대단했었죠..

대단한만큼 팬덤간에 싸움도 활발한시기였고..

여튼 지금의 걸그룹들은 그시절 싸움이 아닌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ㅎㅎ

소녀시대는 일본 활동 시작하는 것 자체가 사건이었더군요
일본 신문들은 "소녀시대 일본 도래"라고 도배되다 시피했었고
NHK9시 뉴스 헤드라인이 소녀시대 일본상륙이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KBS9시 뉴스 첫소식에 외국가수가 한국 활동 한다고 나오는 격이니 소녀시대라는 팀이 가진 중량감이 어느정도 인지 증명해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일본에서 여자아이돌=남자팬 이 공식이었는데 소녀시대 공연은 여자팬이 훨씬 많아서 일본 언론이 특별하게 보도했었습니다
여자아이돌인데 여자팬이 더 많다는 점이 일본인들 고정관념을 깨는 일이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한국 NO1 그룹은 소녀시대 였으니까 당연한거지요~

지금  분위기도 그당시랑 비슷합니다 .. 그런데 쫌 씁쓸한 느낌은 지울수 없어요 ..

카라 소시 대단했었죠 ㅋ

일본에서 어떤 목적으로 지금 이렇게 뛰우지 않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곰님의 말이 맞습니다... ㅎㅎ

아직도 48씨리즈가 있다는게 좀 쇼킹합니다만.. 이번 트와이스 미사모 멤버가 일본와서

앞으로 일본 아이돌은 많이 변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모 단기간에는 케이팝 못따라 가겠지만..

여튼 이번 만큼은 일본 아이돌이 앞으로 틀려질꺼란 생각은 듭니다..

걔들은 졸업시스템이라 나이차면 나가고 영계가 들어오는 시스템이죠.

기획하는 회사입장에선 신생그룹 런칭에 위험부담이 없고, 기존 인기를 계속 승계하니 안정적이죠.

멤버들이야 월급이나 몇푼받다가 나가리되는 시스템이지만....

다들 잘알지못하는게 엠스테는 카라가 먼저 였죠 그 다음 타자가 쇼죠지다이

일본애들이 한자발음 그대로 쓰는게 문제라도?
소녀시대는 국내, 소죠지다이는 일본, 해외에서는 girl's generation이고.

근데 님은 국내에서도 소죠지다이라고 부르는 일뽕이네요 ㅋㅋㅋ

뭐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보단쇼낸단인데,
국내에서도 그리 부를건가요? ㅋㅋㅋㅋ

카라는 뭐 일본어로도 카라 일뿐.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