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아무리 팬덤 화력이 좋아도 남돌 팬덤에는 못 미치는데 작년 한해 16만장 팔아치운 세븐틴도 같은 날 컴백하고 그 전 주에 빅스도 컴백하기 때문에 트와이스도 쉽진 않을거에요. 그나마 남돌 이기려면 음원 성적이 좋아야하는데 그건 일단 음원이 나와봐야 아는 거니까요..
다만 우려되는 점은 무도가요제를 피하려다 컴백시기가 몰렸던 작년 여름 걸그룹대전처럼 올림픽 시즌 직전에 쏟아져나오는 노래들의 홍수로 노래들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노출이나 홍보가 덜 되서 저평가되는 노래가 생긴다거나 반대로 나오는 노래들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면 어쩌나 하는 부분이네요.
러블리즈는 일단 그동안 여러곡을 냈었고 나름 곡들이 꽤 좋았음 안무도 좋았고...
트와이스는 팬덤은 앞서지만 사실 곡이 그닥 좋지는 않고 그나마도 데뷔곡이 전부라
판단할 데이터가 부족함 따라서 컴백곡이 어떤지 봐야 판단이 가능할듯한데...
최근 몇년간 JYP(회사차원포함) 곡빨을 보면...어제 컴백곡 '살아있네'보다가 뿜을뻔했음
곡빨은 러블리즈에 한표 주고 싶네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음원에서 러블리즈가 앞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1위를 하기엔 어느쪽도 힘겨운 싸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