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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06:48
[잡담] 세월지나 다시봐도 소녀시대.
 글쓴이 : 무장공비
조회 : 2,420  



저 역시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소녀시대를 좋아했었습니다. 지금은 트와이스지만.
트와이스 새 앨범곡과 안무를 보면서 트와이스의 테크닉이 귀여운 안무만 가능한게 아닌데
소녀시대의 영상과 비교해 보면 역시나 지금에서 봐도 소녀시대가 잘하네요. 스타일도 좋고.

트와이스도 이쁘지만 지금의 소녀시대나 예전의 소녀시대와 견주어도 역시 소녀시대 넘사벽이란 생각.
물론 두 그룹의 스타일이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보다 더 아티스트적인 안무와 곡이란 느낌이고
 트와이스는 다소 하이틴적이랄까 정말 아이돌스런 이미지?

아이돌과 아티스트는 다릅니다. 소녀시대도 첫시작은 아이돌이고 지금도 나이를 제외하면
아이돌 느낌이 물씬 나는것도 사실이죠. 단지 그들의 완성도가 지나치게 아티스트 적이라서 그럴뿐.
조금은 멀어진 느낌도 나고 아이돌 스럽지가 않아요.

그런 면에서는 트와이스가 소녀시대보다는 좀 더 아이돌 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쁘고 귀엽고 앙증맞으면서 볼수록 행복하달까? 소녀시대는 지와 오 이후에는 다소 아티스트적인 
성향으로 가버린 느낌과 함께 일본에 치중하면서 뭔가 일반인? 혹은 한국인?과 멀어졌다는 생각이 좀.
좋게 말하면 국내아이돌 팀이란 생각보다는 보다 더 글로벌화 되버려서 아이돌이 아닌 국제스타란 인상.

누가 뭐라해도 소녀시대는 아이돌계에 전설입니다. 트와이스 삼집을 즈음에서 좋아했었던 소녀시대가
기억나기에 찾아본 영상이네요. 특히 효연의 안무는 화룡정점이죠. 끊어지는 마디마디 추임세가 아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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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밀 16-10-26 07:08
   
이거는 소녀시대방으로 가야 하지 않나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snsd
     
무장공비 16-10-26 07:26
   
소녀시대 팬이 아닌 사람도 소녀시대 이야기는 소녀시대 팬빌리지가서 떠들란 이야기?
팬빌리지는 막말로 팬끼리 모여서 떠드는 곳이지 소녀시대 이야기만 모아서 떠들자가 아닙니다.
이런 리플 달 필요조차 없습니다만 너무나 한심스런 댓글이라 생각이나 하시라고 적어드리네요.

트와이스 팬빌리지 생기면 방연게에서 트와이스 이야기는 몽땅 사라짐? 생각을하세요. 생각을.
     
아르곤 16-10-26 07:58
   
좀 수준있는 어그로를 끌어봐요.
     
히든카드 16-10-26 08:28
   
어떻게 똥댓글 다는 새뀌들은 죄다 2렙이냐 ㅋㅋㅋㅋㅋㄱ극혐이다 진짜
이카르디 16-10-26 09:56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소시와 트와이스 같이 좋아하는팬임. 트와이스는 여기서 그닥 관심없던 식스틴 초기부터 짤만들어서 여기저기 퍼트리기도 했었죠. 나름 뿌듯함..

근데 소시랑 트와이스는 직접비교하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있습니다. 나이가 깡패인 걸그룹 세계에서 데뷔10년차와 데뷔2년차의 직접비교는 98년데뷔 핑클과 07년데뷔 소시를 직접비교하는거랑 같습니다.

트둥이들 대세인건 확실한데 아직 누적수치상으로나 대중성 해외시장에서 직접적인 성과등등 채울 항목들이 많습니다. 트둥이가 소시의 길을 걷고있는건 사실이나 굳이 원탑을 가려야 한다면 탑걸그룹으로 아직 4,5년은 더 유지하고 여러 스펙을 쌓아야 종합적인 원탑을 가릴수 있을꺼같네요
데이빗백검 16-10-26 11:26
   
음 저도 소녀시대 팬이었다가 트와이스로 넘어왔는데..사실은 뭐 그냥 잡팬이죠.
저랑도 비슷하시네요.
소시를 좋아했던건 데뷔때부터 오와 런데빌런 때까지인데 그이후론 훗은 좀 심하게 별로였고 더 보이즈도 마찬가지.아이갓어보이는 나믈 노래나 안무,컨셉구성등이 상당히 명작(완성도를 망치는 랩들을 제외한다면;;)이라 생각하지만 이후 타이틀곡들에선 최고라는 걸그룹엔 어울리지않는 정체불명의 미스터택시나 라이온하트등등에선 점점 흥미를 잃어가게 되더군요.
딱히 노래나 컨셉,안무,뮤비등에 기대감이 없어지고 관심도 점점 사라지게 되던..거기에 제시카의 이탈등도 어찌됐든 탈덕에 영향이 좀 있었죠.
소시가 실력있고 탑이며 안무등이 완성도 있는건 인정하는데 이제 대중에게 기대하거나,보여주기 위한 컨셉은 개인적으로 거의 다 소모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 소시를 붙잡고 일본에서 활동한 어설픈 노래등으로 역시 밋밋한 뮤비와 컨셉을 가지고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는등의 식상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점인데 그게 아티스트적인 길을 간것과는 다르다고 생각.그리고 그게 소시가 대중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정점에서 내려오게된 결정적인 이유기도 하죠.
근데 그건 소속사의 문제가 무척 크고 또 데뷔10년차의 이미지소모와 한계등 복합적인거라 사실 소시 아니라 어느 그룹이라도 그쯤되면 상황은 비슷할겁니다.여전히 탑이긴해도..
하긴 또 모르죠.
원걸도 요새 제2의 전성기를 다시 가지는데(아티스트의 길을 따진다면 오히려 원걸이 더 그것과 부합한다고 보고 그래서 원걸이 요즘들어 오히려 좋아지게 되더군요.) 노래나 컨셉,안무,뮤비등이 좋으면 언제든 대세의 흐름을 만들지도 모르는 일

암튼 지나간것은 자니간거고 그렇다고 소시를 탑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고 또 누가 탑이냐를 굳이 따지고 거기에 트와이스를 언급할 필요도 별로 없다고 생각하네요.
얼향 16-10-26 12:43
   
소녀시대는 까야 제 맛
     
쪼남 16-10-26 15:56
   
49랩 달고 버젓이 살아있는게 신기하네
          
stabber 16-10-26 16:09
   
이 분 이해를 잘못하시는듯....
늘상 다른 그룹 이야기하다가 소시 소환해서 돌려까기 하는 게
방연게 일상이라는 거 아실텐데요 그걸 비꼬신 댓글일텐데
          
heavensdoor 16-10-26 17:17
   
오해하신듯 소녀시대 엠블럼만 보더라도 이분은 소녀시대팬인데용
          
쪼남 16-10-26 18:02
   
아 그렇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삭제가 안되네요
Sulpen 16-10-26 20:29
   
개인적으로도 소녀시대를 좋아하게 됬던 계기가 The Boys MV 떄문입니다. 이런 컨셉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있다는거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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