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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1 20:57
[잡담] 음원수입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한 자료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1,079  

https://youtu.be/M0uFS7nghcY

13분 14초부터 보시면 잘 나옵니다.

스트리밍당 6원의 수입이 발생하고 거기서 스트리밍업체가 40%, 제작사가 44%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16퍼센트의 수입중에 10퍼센트는 작곡 작사가에게 돌아가며 가수와 연주자에게 돌아가는 수입은 단 6퍼센트에 지나지 않습니다. 계산하면 0.26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네요.


다른 분이 말씀하신 강남스타일의 경우 해외수입은 26억원이었지만 국내수입은 단 36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선 불합리한 수입배분구조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단가가 너무 저렴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외국의 경우 한 곡당 1000원에서 2000원까지의 가격을 받고 곡을 판매하는데 우리나라는 대체로 스트리밍업체가 정액제로 싸게 판매합니다. 예를들어 5000원정도의 돈만 있으면 스트리밍무제한에 mp3다운로드 30곡 정도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게 과연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제작한 사람이 노력한 대가는 커녕 제작에 들어간 장비의 전기료도 못건질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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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후아 17-12-11 21:03
   
작년에 가격 또 올랐어요. 스밍 1회당 7원, 개별다운 1회당 700원이죠. 제작사 44%중 9%는 음원서비스 업체 몫이라서 실제론 35% 가져갑니다. 그리고 강남스타일은 일부만으로 전체를 왜곡하는 정보입니다. 분배배율이 바뀌기전 기준이었고 그것도 발표후 2개월에 한정한 저작권(지금의 16%)에 대한 수입이 3500만 이었던 겁니다. 제작사 몫 35%에서 가수와 계약에 따라 분배되는 수입은 제외된거죠. 실제로 음원에서 가수 수입은 이게 제일 큽니다.
음원 가격이 너무 싸다는 것과 정액제 폐지는 동의합니다.
티오 17-12-11 21:07
   
더이상 음원가격 올리는건 반대합니다. Mp3 150곡 상품 이런거나 없애야죠.
matthiole 17-12-11 21:11
   
음원 유통사가 너무 챙겨감....
k리그 17-12-11 21:17
   
정액제 스트리밍 서비스는 아예 없애야져...
티오 17-12-11 21:19
   
멜론 MP30곡에 9천원, MP40곡에 1만원입니다.  저는 SK텔레콤 사용자라서 50%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근데 부가가치세 10% 더하면 더 들어갑니다.
다른생각 17-12-12 16:47
   
기존 음반의 가격과 오프제작,유통 비용등을 고려.. 온라인 유통에선..
전 일반 음원당 500원정도를 합리적 가격으로 보는데요.. 고음질 음원은 좀더 책정하는 구조를 선호하고..
사실상 음원을 형편없이 떨이 판매하는 묶음 패키지나 정액제 무한대 스트리밍 서비스같은 유통사만 배불리는 형태의 서비스방식은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음원 수익 구조의 문제는 최종적으로는 결국 가격이 아니라.. 배분의 문제이고.. 창작자와 실연자에게 좀더 돌아가는 형태로 변화되어야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가장 좋은예로 아이튠의 수익배분 정책을 들수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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