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을 교묘하게 편집하거나 순간포착해서 나연이가 특정 맴버를 왕따시키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여초사이트에 집중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 인기 있는 아이돌이라면 저정도의 시샘은 다 겪는 일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맴버간의 왕따설을 퍼트린다는 것은 단순한 시샘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악의적인
목적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인기절정이었던 티아라가 왕따설(물론 이건 단순한 루머가 아니었지만..)
한방에 훅 갔을 정도로 왕따설의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그냥 루머로 끝나도 이미지
의 타격은 피할 수 없죠.
예전 2PM 안티가 닉쿤이 한국 맴버한테 왕따 당하고 있다는 헛소문을 퍼트린 적이
있는데 이게 태국까지 건너가 굉장한 소동이 벌어지고 혐한을 양산한 바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인기 많은 걸그룹의 맴버들 중에는 이런 헛소문 때문에 이미지에 크게
손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습니다. 유명 걸그룹의 팬이었던 분들은 아마 다
공감하실겁니다.
요즘 갑자기 이런 소문이 퍼진다는 것이 좀 공교롭기도 하고,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섣부른 추측은 오히려 분란을 키울수도 있으니 자제하겠습니다.
어쨋든, 최근들어서 트와이스, 특히 나연이와 관련된 이런 악의적인 루머가 여초
싸이트를 중심으로 계속 알을 까면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인신공격은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팬의 입장에서 걱정이 돼서 끄적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