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라면 서운하게 들릴 수 있는 말이지만 사실 아까운 곡이긴 해요. 저 역시 상상더하기를 올해 걸그룹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거든요. 만약 여레마트급에서 이 노래를 들고 나왔다면 아마도 올해 걸그룹 음원차트를 죄다 평정, 러블리즈가 이 노래를 들고 나왔다면 여레마트급 1군 반열에 올려줬을 곡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런 곡이 멜론 차트진입 실패함 ㅜㅜ
라붐은 어떡할래 때 제대로 푸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그게 벌써 2년전이니..
노래는 좀 올드한 감이 있지만 제가 컨셉충이라 인형같은 컨셉이 이뻐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 뒤에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ㅠㅠ 음악방송보다가 솔빈 등장하는 거 보고 너무 이뻐서 인형인 줄..
슈가슈가는 어떡할래에 비하면 너무 힘을 뺀 느낌이었죠..귀엽고 살짝 코믹한 느낌도 나쁘진 않았지만
회사가 많이 어렵나 싶을 정도로 의상이나 무대가 조촐해진 느낌..물론 컨셉이 그런 거였겠지만요.ㅋ
맞습니다. 중소기획사 소속 신인 아이돌급이 들고 나온 노래중에 찾아보면 괜찮은 노래들이 의외로 많죠. 대형기획사 소속이었으면 제대로 푸쉬받고 빵 떴을 노래들이 소리소문 없이 묻히는거 보면 참 아깝죠. 개인적으로 오마이걸의 클로저도 소속사 빨을 받지 못한 명곡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뜨는건 다 운대가 맞아야 되지요..라붐과 같이 댄스팝 계열 여자친구Gfriend도 꽈당으로 타임지(TIME)에 실리지 않았다면 뭍혀버렸을꺼임......여자친구Gfriend -오늘부터 우리는- 이 좋아서 유투부mv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뜨기 전 백만뷰도 안되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