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넘사벽’이다.
격차를 줄일 수 없는 대상, 뛰어넘을 수 없는 상대라는 뜻을 담아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단어를 종종 쓰곤 한다. 이는 걸그룹 트와이스에게도 딱 맞아 떨어진다. 지난달 24일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를 발표한 후 활동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정상을 달리고 있다.
트와이스 컴백 이후로 엑소 첸백시, 태연, 블랙핑크, MC몽, 로꼬 등 ‘음원강자’라 불렸던 가수들이 대거 컴백했다. 그러나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TT’는 이들에게 쉽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며 잠시 왕좌를 양보하는 듯 하다가도 금새 탈환하며 ‘독보적 음원깡패’임을 입증했다.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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