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CFC)’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CFC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구찌의 모기업인 케어링 그룹의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부인 셀마 헤이엑 피노,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가 전 세계 여성과 어린이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해 2월 공동 창설했다.
구찌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인 이영애를 자문위원으로 임명하게 돼 뜻깊다”라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활동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