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나만 말씀 드리자면 저 브이앱에어 셋 다 화날때 어떻게 하는지 얘기하는 장면에서 나연이 자기가 화낼때를 보여줬는데 지효,다현이 '뭐래~' 하면서 '언니 그렇게 안하잖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 다현이가 내뱉는 단어를 주목해 보면 '거짓말'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근데 이게 포인트입니다. 저 상황에서 굳이 '거짓말' 이라는 말까진 할 필요 없었는데 구태여 덧붙인 느낌이랄까요. 이게 아주 미묘하게 은근슬쩍 이미지 메이킹을 하며 여자들끼리 무의식적으로 디스하는 방식인데, 이게 보통 남자들은 낌새를 못 채요. 참고로 저도 남자입니다만 전 알아요. 어렸을때 여자애들이랑 많이 놀아봤고 약간 섬세한 성격이라서.. 아 그리고 나머진 진짜 분위기라 말로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
그럼 저 상황에서 이미지메이킹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거짓말'이라는 표현대신 어떤 걸 써야 할까요? 그걸 느끼신 분이라면 이것까지 다 알겠네요? 제가 알기론 '거짓말'이란 표현은 극히 평범한 단어로써 흔히 쓰는 '뻥'이나 '구라'라는 단어보다 더 순화된 표현이어서 이미지메이킹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이 쓰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 상황은 이미지메이킹을 하려는 행동이 아니라 극히 평범한 상황으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님 같이 인식하려면 적어도 평소에 같이 있어본 사람이거나 저런 표현을 3번 이상 들어봐야 느낄 수 있는 건데 한번만 듣고 아 이런거구나 판단하시는거 보면 참 어설프게 판단하시는 거 같네요. ㅎ;
그런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 그게 한 두가지 입니까? 그걸 어떻게 다 알아요..ㅎㅎ 그리고 '구라' 같은 단어는 카메라 앞이라면 당연히 의식해서라도 안쓰죠..ㅋㅋ 고로 더 순화한 표현인 '거짓말'을 썼으니 디스가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애초에 이유가 안되죠.
그리고 저도 판단하는거죠. 제가 신도 아니고..
그래서 분위기와 다현의 표정,단어의 늬앙스 등까지 다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전 제 의견이 95%정도는 확신합니다.
논리도 없으시고... 한 두가지가 아니여도 예시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 줄 모르시는건가.. 그리고 자신 주변이 그렇다고 해서 저쪽도 비슷할꺼야 라는 생각은 치명적인 오류입니다. 님 주변과 트와이스 주변은 다르거든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아 시려나.. 이제 그만 나오시죠 우물안 개구리님
아니 정정할까요? '황소'개구리님?
저런건 원래 논리로 설명이 안되요..ㅎㅎ 그리고 어딜가든 여자들 모이면 다 똑같아요. 저만 느끼는거라면 제가 틀린거고 제 주변의 탓이겠지만 저 말고도 여자들도 느끼는 사람 많잖아요..? 여자 분들이랑 좀 더 어울려서 놀아보세요.. 확실히 조기교육 이라는 말이 있듯이, 꼬맹이때 부터 놀아보면 확실히 여자에 대한 이해력이 남자애들 끼리만 놀아본 친구와는 많이 다릅니다...
님 주위 여자들이 다른걸 수도 있고, 아님 님이 모르는걸 수도 있고..ㅎㅎ 확실히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다 맞는말은 아닌거 같아요. 때론 아는게 불행한거더군요. 그점에서 전 불쌍한게 맞아요.. 님 처럼 아싸리 모르는게 나아요~ 저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트와이스라 저런게 보이면 기분이 좀 그렇거든요..
한가지만 마지막으로 더 쓸까요?? 님.. 여러 사람 만나보세요 개구리마냥 더러운 우물안에서 웅크리고 있지 마세요. 사람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연애든 우정이든 해봐야 느는 법이거든요 경험이 그래서 중요한거에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신다면 평생 우물 안 개구리 되는 겁니다...
이상 똥 치우느라 힘든 사회 초년생이였음돠
그렇죠^^ 그렇게 내빼셔야 이기는 겁니다. 어떻게 예상한 시나리오를 한번도 벗어나지 않으실까? 맛점하시구요. 다음에 주장하실땐 논거라도 좀 들고 오세요. 상대한 제 입장에서도 아무거나 막 싸지르면 어그로 소리듣거든요 ㅎ 아 그리고 이 글 쓰신 분 한테 죄송합니다 글을 너무 더렵혔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