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일명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승철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폭로한 회오리 축구단 의혹에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회오리 축구단을 발판으로 연예계 사업에 관여했고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고 밝인 바 있다. 안 의원은 연예인의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JTBC 방송에서 이승철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사용하는 바람에 해당 연예인이 이승철이라고 중론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