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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8 16:07
[잡담] 걸스플래닛, 여아이들로 장난치는 프로그램이네요
 글쓴이 : 글봄
조회 : 2,311  

참가하는 여아이들은 올라가려 노력하겠죠. 그리고, 그 그룹멤버들로 뽑히면

눈물 흘리고 엄청, 기뻐하겠죠. 조금이나마 내 삶이 생활이 낫겠지

드디어, 조금이나마 연습생 생활하고 버텨온 보상을 받겠지

꿈꾸던 무대 위에서 많은 팬의 갈채와 환호도 언젠가 볼 수 있겠지

희망하겠죠. 하지만, 그룹으로 데뷔하니 굉장히, 따가운 시선들을

마주하고 프로듀스 프로그램과 엮어 더 부정적인 평가들을 보겠죠

모든 이가 다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공격적인 시선과 평가를 받을지는 몰랐겠죠. 우울증,

공황상태도 겪을 수 있겠죠. 어린나이에 데뷔한

이 앞의 많은 한국연예인처럼요. 본인들은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이악물고 나간건데 우승해도 욕먹고 가족욕까지 하는 경우를 당하면 되게,

당황스러울겁니다. 대처하기 막막하겠죠. 무조건 날 다 싫어한다 착각하겠죠

내가 죽으면 다 끝나겠지. 극단적인 생각으로 치달을 수도 있겠죠

이전에 경험한 최악관 비교도 안되는 최악들을 매 볼수록 의아함에

뭘 그렇게 잘못한건지 알 수가 없어서 그 스트레스에 죽을 것 같겠죠

저들의 미래가 보이네요. 이렇게나 매 욕먹고 공격당할진 몰랐단 미래요

그게 이 프로그램을 계획한 이들때문이죠. 프로듀스 프로그램,

조작 사건 등으로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많다는걸 알았으면 그 전례를 기억해 상식으로 더 제대로 깊이있고

완성도있게 더 고민해 내놓거나 그게 아니라면 내놓질 말았어야했죠

안한만 못한 짓거리를 했고 그 방패막이자 희생양은 절호의 기회라

보고 우승보고 참가한 여아이들이라 봅니다. 이후에도 이런 계획때문에

희생당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겠죠. 또, 조작사건이 일어나면

오디션을 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더 차가워질겁니다

양치기소년과 동급으로 보이니까요. 이후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들을 보는 시선과 평가도 매섭겠죠. 우승한 멤버들이라

보다 차갑게 바라볼 수도 있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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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와모루 21-08-08 17:09
   
방송 승인받으려면 윗선에 방송 준비와 계획서를 보여줘야 하는데 연습생 평가도 없고 내정자도 안 정해졌는데 그건 불가능하죠. 방송 준비 단계에서 이미 내부적으로 연습생 평가는 끝났고 내정자 대부분이 정해졌다고 봐야 함. 결국 저런 서바이벌류 방송은 만들어질 그룹과 멤버들 홍보 방송일 수밖에 없음.
     
글봄 21-08-08 17:24
   
내정자가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죠
메르디앙 21-08-08 17:37
   
Just brainfficial
     
글봄 21-08-08 18:03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했구나. 저들의 미래가 어떤지 오디션을 봐놓고도
모르다니 뭐 네 뇌를 탓해야지. 저 오디션 안보고 여기 게시글들과
댓글들로 난 이미, 파악이 끝났는데 ㅉ ㅉ ㅉ
안알려줌 21-08-08 17:44
   
케이블 방송이라 주야장천 틀어댈탠데... 인지도 보장 실패할 확률은 적을테고.

국내 시장성이 떨어지더라도.. 외국 팬들은 그런거 신경 덜 쓸테니..  음반등은 중박은 보장.
     
글봄 21-08-08 18:01
   
씁쓸하죠
로딩중에러 21-08-08 18:07
   
걸스플래닛 뿐 아니라 전 프듀. 아학 자체가 그러한데요.
결과는 잘만 연예계 활동 하네요
박수세번 21-08-08 18:23
   
이걸 보는 사람이 있네...
     
글봄 21-08-08 23:57
   
본 적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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