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CJ가 엠넷이고 젤리피시가 CJ인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지네 애들을 부각시키는건 이미 예전부터 예상한대로입니다
애시당초 엠넷에서 자기들 돈들여서 데뷔를 시키는건데 아무 목적이 없었을리가 없죠
아마도 젤리피시 애들은 거의 대부분 11명안에 들어갈겁니다
남에 애들 투자시키고 활동시켜주고 자기들 기획사에 다시 보내는게 아니라 자기 애들과 나머지 끼여서
활동들 시키고 1년 지나서 자기 애들을 그 인지도로 다시 내보낼겁니다
CJ는 손해날게 없으며 철저히 계산된 프로그램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서 편집에 대한 어떠한 이의도 가질수 없다는 계약서까지 존재하는 프로그램이고요
사실 김세정만해도 사람들에게 제대로 각인된게 3화에서 힘들어하는 김소혜를 붙잡고서 도와주는 씬입니다
거기서 사람들은 아 천사다 저렇게 착한애가 있냐하며 3화에서 김세정의 투표가 급등하며 단숨에 전소미를 위협할 수준이 됩니다
그 편집으로는 둘이 같은 조고 당연히 같이 데리고 연습을 해야하니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마치 조건없이 도와주는 천사일뿐이죠...
현실은 둘은 같은 조원이고 어느팀도 같은 팀원이 못하는데 같이 붙잡고 연습 안할 팀이 없는데 그 둘과의
스토리만을 감동으로 연출하며 프로를 물들였죠...
물론 그 편집을 통해서 눈에 띄었고 이후 무대를 잘했다는건 김세정 역시 스타성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전소미는 첫회부터 금수저 출신의 공공의 적처럼 묘사됩니다
101명의 오디션이 아니라 JYP VS 100이라고 직접 자막까지 달면서 연출로 이용하죠
15살짜리 애는 단번에 100명이 타도해야될 금수저 보스급이 되며 대중에게 보스를 물리치는 반전을 꾀할 히어로를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금수저 보스의 대항하는 우리의 히어로는 자기들 연습생 젤리피시 김세정으로 결정이 났죠
허찬미는 자신의 몸상태가 최악이라 메보는 못하겠다 했으나 팀원이 언니가 해달라고 해서 한걸 마치 자기 욕심에 강압적으로 메보를 하다가 망친 인간으로 편집을 했고 자신 몸상태가 안좋은데서 내색없이 아이들 데리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편집되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공공의 적 전소미를 우리의 히어로 김세정은 반전의 시나리오로 감동을 안겨줄것이며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감동으로 울먹이며 금수저와 겨루는 인간드라마를 쓰는 그녀를 사랑하게 될겁니다
이미 그 과정으로 전소미 팬들이 근래 분개하고 있는 프로듀스 공식 개인캠 조회수 전소미 조작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새벽까지 80만조회였다는 전소미캠이 갑자기 다음날 아침 30만이 된 사건으로 김세정 및 젤리피시들 팬캠은 메인에 놔둬서 쉽게 볼수 있는데 전소미캠은 뒤져야 찾을수 있도록 배치한 용의주도함에다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김세정 조회수를 압도하려하니 직접 조회수를 줄이신 노고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재는 다시 50만정도로 회복된거 같고요
그리고 강미나, 임나영등(김나영으로 정정합니다) 남은 젤리피시 인원도 좋은쪽 편집이 계속 갈거고 11명에 안착할겁니다
이렇게 엠넷의 시나리오는 완성되며 젤리피시 연습생 애들이 나중에 팀을 만들어 나오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히트할겁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멋진 각본이라서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