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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2 23:12
[정보] '피지컬:100' 최종 승자=우진용…2주 연속 글로벌 TV쇼 1위
 글쓴이 : MR100
조회 : 1,108  

이미지 원본보기▲ '피지컬:100'의 우진용.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이 '피지컬: 100'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이 21일 100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화에서는 언덕을 오가며 100kg 공을 굴리는 '시지프스의 형벌' 경기의 최후의 2인이 된 윤성빈과 정해민의 경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무거운 공을 굴리며 언덕을 오가는 동안 호흡이 부족해 숨을 헐떡이면서도 끈질기게 버텼다.

그러나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우승 후보라 불렸던 윤성빈이 먼저 지쳐 쓰러지면서 정해민이 파이널에 진출,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은 물론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완성된 톱5 조진형, 박진용, 김민철, 우진용, 정해민은 마지막 관문으로 향하기 전, 다 함께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그들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승리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파이널 퀘스트는 근력과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모든 능력이 발달되어 있는 완벽한 피지컬을 찾기 위한 4개의 게임이 랜덤으로 진행됐다.

하나의 줄에 몸이 묶인 상태로 앞에 있는 열쇠를 집어 자물쇠를 푸는 '오각 줄다리기'부터 바닥에 놓인 사각판을 더 많이 뒤집는 2:2 팀전 형식의 '사각 뒤집기', 왕복 달리기를 반복하는 '삼각 셔틀런', 그리고 무겁고 긴 로프가 다 풀어질 때까지 당기는 '무한 로프 당기기'까지. 어떤 게임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톱5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막상막하의 순간에서 "요령은 모르겠고 믿을 것은 내 두 다리"라며 오직 피지컬로 악착같이 덤벼드는 톱5의 모습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어떤 순간에도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며 탈락자에게는 위로의 박수를, 생존자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악수를 보내 빛나는 스포츠 정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톱2가 된 우진용과 정해민은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무한 로프 당기기'를 진행했다. 길이를 알 수 없는 무거운 로프에 쓰러지고, 포기 직전까지 가는 위기 상황을 반복하며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 끝에 우진용이 '피지컬: 100' 최후의 1인이 돼 본인의 토르소를 지켜냈다.

이미지 원본보기▲ 제공|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1월 24일 공개 이후 회차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퀘스트들로 '가장 완벽한 피지컬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

최강자라 불리는 추성훈과 격투기 후배 신동국의 레전드 '1:1 데스매치', 최약체 팀으로 지목당했던 장은실 팀이 만들어낸 반전의 '모래 나르기', 그리고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버티기를 보여준 심으뜸의 '토르소 지키기', 팀원들의 끊임없는 독려와 사기충전으로 힘을 합쳐 나아갔던 '1.5톤 배 끌기'와 '고대 신화 팀 대표전', 그리고 톱5의 눈물겨운 파이널 퀘스트까지. 매 퀘스트는 반전과 감동의 연속으로 큰 화제를 낳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과 뜨거운 관심 속에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피지컬: 100'의 누적 시청 시간 4542만 시간으로 기록됐다. 이로써 '피지컬: 100'은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80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올랐다. 또 공개 주간 내내 톱10 리스트에 랭크 되며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100개의 토르소에서 시작된 긴 여정이 어느새 끝이 나고 단 하나의 토르소만 남았다. 깨어져 나간 수많은 토르소처럼 아쉬운 마음도 가득하고 또 한편으로는 시원한 마음도 든다. 그동안 '피지컬: 100'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전 세계 모든 시청자분께 그리고 100명의 멋진 출연자분들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피지컬: 100'에 해주신 수많은 말씀들 깊이 새기고 또 더 많이 고민해서 더 좋은 콘텐츠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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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3-02-22 23:18
   
피지컬100. 공정이 좀 없지 않은 결과지 않았나.
최고의 피지컬을 뽑기로 했다면, 좀 더 공정함이 있어야 했다고 봄.
뭔놈의 팀전이 이리도 많은지, 팀 잘못만나면 패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
억지로 만드는 즙짜기 요소들 넣어놓고, 잘싸웠다. 이러는 것도 사실 웃김.
마지막 전) 4개 경기는 다 자기한테 유리한 사람들이 들어가 경쟁한것뿐.
그냥 마지막경기 빼고는 운에 기대는 수밖에 없었던 경기들 뿐이었음.

마지막 경기 방식은 참 좋았는데 이걸 차라리 평균점수로 계산해서
5명 중에 한명을 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듬.
1등만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무리수라는 생각.

힘만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 아닌가 싶다가도
스피드 근력 지구력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 아닌가 싶다가도
허무한 경기에 탈락하고, 좀 말이 안되는 경기룰이 있지 않았나.

최종전에는 스케이팅처럼 평균으로 계산했으면 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바람.
해외에서도 이걸로 말이 많던데.. 시즌2 하게된다면 좀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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