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이 '강남스타일'과 비교되는 건 영광이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웃음을 주고 싶어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PPAP'로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본명 고사카 다이마오·43)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피코 타로는 'PPAP'가 '강남스타일'과 비교된다는 말에 "나로서는 멋있는 음악과 비교되는 게 영광"이라면서도 음악이 서로 닮은 점과 다른 점이 있으니 비교에 염두를 두고 있진 않다고 웃었다. 지난 8월 온라인에 공개된 1분가량의 곡 'PPAP' 영상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호피 무늬 의상을 입은 피코 타로가 펜에 사과를 꽂으면 '애플 펜', 펜에 파인애플을 꽂으면 '파인애플 펜', 이 두 개를 합하면 '펜 파인애플 애플 펜'이란 단순한 가사로 노래. 유튜브에서는 '강남스타일'의 '말춤' 못지 않은 패러디 바람이 일었고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한 가장 짧은노래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그는 "개인적으로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공연을 두 번 봤다"며 "그중에서도 윤아, 태연, 수영을 좋아하고 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음악관에 대해서는 "내가 제일 희망하고 있는 건 세계의 평화, 가족과의 사랑"이라며 "이것의 바탕은 바로 웃음이다. 그래서 내 음악을 통해 웃음을 주고 싶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850816
쯔위와 채영이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