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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21:02
[잡담] CJ는 한류 산업의 보물입니다.
 글쓴이 : 마마무
조회 : 2,285  



3대 기획사 독점을 막는 유일한 기업이며.

마마 보셨듯이 sm, yg 애들 안나와서 중소 소속사 출연진으로 

네케, 실검, 유튜브 씹어 먹었습니다.


이것은 cj의 대형기획사 횡포로 인한 독립운동과 같은 일입니다.ㅋㅋㅋ

하여간 모모랜드, 아이즈원 처럼 중소기업들도 한류 선봉장에 설 자격이 있다고 보며.

그렇게 판을 짜야 합니다.

CJ가 3대기획사 견제를 위해 빅히트 방시혁과 손 잡은 이유도 비슷한 이치죠.

하여간 어느 분야든 독과점은 항상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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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섬 18-12-13 21:03
   
반어법인가요?
뭐 독과점이 나쁜건 저도 동의합니다만.....
보라빛하늘 18-12-13 21:06
   
하지만 지금 cj행보를 보면 한류에 숟가락 얹은건 본인들도 마찬가지인데 본인들이 주인행세를 하는 것 같아서 별로입니다. 그리고 솔까말 얼마나 해쳐먹으려고 또 사업확장하는건지,,cj제일만으로도 연예계 수입전체랑 비슷할 것 같은데,,있는 놈들이 더함.
     
마마무 18-12-13 21:08
   
그래도 레이블 소속사끼리 나누어 가는 형태라 연습생 입장에서 고마운 존재죠.
          
보라빛하늘 18-12-13 21:12
   
용역의 피라미드 구조를 봐야죠.
우리나라대기업은 역사상 항상 피라미드 꼭지점이었음.
얘들이 돈될 것 같으니까 들어온거죠. 결국엔 실질노동자인 연예인들에게 돌아갈 몫이 줄겁니다. 장담합니다.
               
무하무하 18-12-13 23:08
   
연예계는 일반 제조업 등과는 다릅니다.
1인 기획사 차리고 운영하는것도 쉽고, 스타급이 되면 연예인이 갑이 됩니다.
연예인을 도구로 생각하면 sm처럼 키워놓고 떠나버리거나 해체하는 구조라 대기업이
좌지우지 할 수 없어요.
                    
보라빛하늘 18-12-13 23:45
   
음 글쎄요. 얼마 안산 인생이지만 사업들은 공통점이 있죠.
어떤 사업이든 유통과 판매 그리고 관리하는쪽이 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연습생시스템만이 아닙니다. 아니 연습생시스템을 예로 들어도 되겠네요. 연습생이라는 쓸만한 생산품을 만들었다 칩시다. 그런데 이 생산품이 쓸만한지, 아닌지 그리고 돈이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을테니까요.
일단 이 상품을 광고해야겠습니다. 중소기업인 저는 이 상품을 광고 비용과 능력이 많이 모자르네요. 분명 노출만 시키면 대박일거라고 저는 장담하는데 말이죠.
뒷내용은 적지 않아도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인기획사를 차리고 운영하는건 이미 그정도의 인기와 이익을 올리고있는 연예인이라는 전제가 있는 부분이겠죠. 연예인이 도구라면 떠나거나 해체한다고 대기업이 신경쓸일도 없을거구요.
cj가 독과점으로 모든 시스템을 장악하면 일반중소기획사들은 모른 루트를 cj를 중점으로 두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노닥거리 18-12-13 21:07
   
cj야말로 독점이..
     
마마무 18-12-13 21:08
   
판을 깔아주는거지 독점은 아니죠.
폭주송 18-12-13 21:10
   
CJ는 중소기획사가 아닌 거대자본이죠. 지금은 통합 형태를 띄었지만 거대 음악채널을 소유한, 오히려 3대 기획사보다 더 위험한 자본괴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CJ가 보여주는 모습은 중소기획사들의 연합을 대표한다기보단 오히려 4대 기획사가 되기 위한 발판 마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이 나중에 대형기획사들만 살아남는 구조가 되면 여러가지 리스크와 변수가 많은 연예계에서 자칫 한방에 우리나라 음악시장(특히나 아이돌) 기반자체가 무너질수도 있는 위험부담이 큰 구조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마무 18-12-13 21:12
   
왜 cj가 레이블 회사에 올인합니까???

그들의 목표는 빌보드 디즈니 같은 카르텔입니다.

그 쌀은 넘쳐나는 불쌍한 중소 소속사와 남아도는 연습생들이죠.

이건 소비자 입장에서 고마운 일이죠.

반대로 3대기획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거 하난 없음요.
          
폭주송 18-12-13 21:31
   
최종목표는 그럴지 몰라도 당장은 음반레이블(아이돌시장)에 영역넓히기죠.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고마운 일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될 인듯 합니다. 말씀하셨지만 카르텔이 좋은 의미는 아니죠. 3대 기획사의 폐해에 또 다른 폐해가 더해질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될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중소기획사들의 능력있고 실력있는 인재들을 발굴해서 자본으로 뒷받침해서 3대 기획사에 대항마로 키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빌보드나 디즈니가 될지 일본의 쟈니즈가 될지는 두고 봐야 될일인거 같습니다.
               
마마무 18-12-13 21:33
   
cj는 시장 개척이고

3대 대형기획사는 그냥 구조 뭉개기들 뿐입니다.

피해는 생고생하는 홍수같은 연습생들과 그걸 놓친 소비자들이죠
병든성기사 18-12-13 21:18
   
밝은면과 어두운면이 늘 함께하죠.
랑쮸 18-12-13 21:21
   
솔직히 방탄소년단의 지존등극으로 가능해진거죠.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SM YG JYP 얘들 없이 MAMA 완전 개폭망인건데

방탄소년단의 존재 하나만으로  SM YG  없어도 잘 굴러가는 형국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SM YG 없는데  방탄소년단도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가요 ㅎ

바꿔 말하면 3대 대형 엔터들이 방탄소년단때문에 만약 배짱 튀길 수 없게 된 상황..

앞으로의 CJ  대  SM.YG  기 싸움 볼 만 하네요 ㅋㅋ
보라빛하늘 18-12-13 21:23
   
그런데 솔직히 현재상황만으로 보았을떈 게시자분의 의견이 맞는 듯 합니다.
이제까지의 3대기획사 나눠먹기식이 질리긴 했죠. 그리고 해외진출과 한류에대한 영향력 또한 3대기획사는 사실 지분이 적구요.  실질적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한류가 시작되었고 케이팝의 탄생도 한국음악이 이런 한류현상때 잘 파고든게 컸죠. 물론 네트워크와 미디어 그리고 팬들의 영향이 컸지. 사실상 3대기획사의 한류컨텐츠를 이용한 전략은 없었구요.
중요한건 대한민국 대기업들도 한류가 태어날수 있도록 투자한 기업들도 없었구요. 한류에 숟가락얹고 가는건 똑같죠.
에테리스 18-12-13 21:24
   
사실 방탄이 그렇게 뜨면서도 국내에 기사 보기 힘들었던 이유가 대기업들 언론 독식때문이기도 함. 그런데 CJ는..
서놔한 18-12-13 21:27
   
음원, 방송, 자본까지 올인원으로 뒷배에 둔 기획사 모습인데
무슨 독과점 타파드립이지..

3대기획사는 자기힘으로 띄우기라도하지
cj 같은곳은 걍 방송 밀어주기, 음원사이트 광고 ,거대자본 투입해서
기존 소속사들이 따라갈수가 없는 영업방식으로 이미 거의 반칙이라할 수준인데
소규모 소속사들 입장에서는 이제 저런 오디션에 연습생 밀어넣지 않고서는
뜨기도 힘든 구조가 된모습이 독과점 타파라니 ㅉㅉ

어그로는 지능 오름차순 순인가
     
마마무 18-12-13 21:35
   
와ㅋㅋㅋ순진한 사람은  3대 대형기획사가  방송국 로비 안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서놔한 18-12-13 21:36
   
그 방송국 로비는 본인 뇌피셜 아닌가요?
무슨 사실처럼 써놓으시네
덕후니 18-12-13 21:30
   
박근혜 정권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영화관에서 창조경제 응원하는 광고를 한 거 아직도 기억함,
충격이였음.
한나라당. 개누리당. 지금의 자한당. 매국노를 응원하는 기업이라...ㅋ

매국넷으로 불리우며. 아이즈원을 대놓고 1위 트로피 안겨주며 웃었는데.
여기에 애국기업 드립치는 일베를 보게될 줄이야~~

ㅋㅋㅋㅋ
머리가 나쁜거 일베의 공통인가? 비웃음을 조롱을 먹고사는 그대이름은 일베 ㅋ

박근혜 정권때 그렇게 손바닥 비비며 cj가 홈쇼핑에서 방송컨텐츠 확장 - 방송미디어를 문어발로 잠식해가는 거 자체가 문제가 되고있는데. 3대 기획사 저지 어쩌구 드립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j가 이제는 아이돌그룹까지 진출하면서 방송미디어 장악하면 정상적으로 다른 기획사 아이돌 자체가 해당 미디어를 통해 방송출현 자체가 힘들어질 수 도 있어서 우려하고있는데. 저딴 소리를...
무얼원해 18-12-13 21:33
   
한류 보급에 일조한건 인정
슬슬 독과점으로 흐르는건 노인정
KNVB 18-12-13 21:48
   
CJ가 SM,YG 같은 음악기획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벌입니다. 실제로 CJ가 2009년에서 2010년사이 SM을 인수합병하려고 해서, SM과의 사이가 굉장히 안 좋았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09년까지만 해도 동방신기 분열사태와 한경의 슈퍼주니어 탈퇴 등으로 SM에 악재가 누적되면서 SM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SM에게는 소녀시대가 있었습니다. SM과 엠넷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GEE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09년은 말 그대로 소녀시대가 되었고 SM이 갖은 악재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죠. 이어서 2010년 소녀시대의 일본진출이 성공하면서 소녀시대의 위상이 국민 걸그룹으로 역전되었으며, SM의 위상이 달라져 버리게 되고2011년 들어서 엠넷과 화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갑인지 을인지는 명백하죠. SM은 엠넷의 한입 먹잇감이 될뻔하다가 겨우 살아난 것에 불과합니다. 엠넷이라는 자체 음악방송채널을 소유하고 있다는거, 전국의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CGV 영화관, 영화 제작사, 비비고 만두(?)로 대표되는 제일제당 식품들...  CJ는 음악 기획사들과는 급이 다른 대기업입니다.
incombat 18-12-13 21:51
   
외국에서 하는 KCON CJ에서 하는 겁니다.

지금이야 외국에서도 알아주고, 정부도 관심갖는 거지 시작할 때 적자보면서 했죠.

다른 기업이 이 분야에 들어와서 안 하는 거지, CJ가 막고있는 건 아니잖아요.
     
곱하기 18-12-13 21:57
   
지금은 cj가 막고있죠 방송국부터 시작해서 모든 엔터관련을 다 쥐고있으니
다른 기업들은 들어오지도 못함
독점 맞아요 cj 한테 밉보이면 바로 모가지 뎅강합니다
그만큼 문어발식으로 모든 시스템에 다 관여를 하고있음
견제가되어야 하는데 독점이라 견제가 안됨
cj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면 kpop까지 말아먹음
쓸데없이 일본애들 런칭하는것만 봐도 머리가 나쁜게 보임
골드버그 18-12-13 22:11
   
마마무 이분 어그로입니다,,
트와이스나 블랙핑크로 어그로짓한경력두있습니다...
     
보라빛하늘 18-12-13 22:23
   
주제가 흥미가 가잖아요.
이야기 나눠봐야죠 이런건, 맨날 칭찬하고 찬양하는 글만 보고 싶어요?  무슨재미임?
낚시성 어그로라기보단 흥미있는 주제를 가져왔다고 보는게 맞을 듯 요
우르르쾅쾅 18-12-13 23:05
   
마마 보셨듯이 sm, yg 애들 안나와서 중소 소속사 출연진으로




네케, 실검, 유튜브 씹어 먹었습니다.
ㅡㅡ>이건 아닌거같은데요 화제성 전보다 떨어진거 사실인데
푸로롱 18-12-14 01:23
   
씨죄이 극혐
블랙커피 18-12-14 02:12
   
CJ는 자본이지 기획사가 아닙니다. 시작부터 잘못알고 계시네요
fanner 18-12-14 06:15
   
cj 라는 새로운 기획사가 생긴줄 알았네. ㅋㅋㅋㅋ
초 거대 기업이 엔터로 분야를 넓힌거라 '침략'으로 봐도 되는데 신박한 주장이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한국 산업 독과점의 첨단을 달리는 cj가 독과점을 막는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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