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29 23:03
[잡담] 800만원대 카메라·팬심 무장한 ‘찍덕’… 오늘도 기다림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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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예쁘다.”, “○○○ 여기 좀 봐줘.” 지난 26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 입구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위키미키’, ‘우주소녀’, ‘에이프릴’, ‘공원소녀’, ‘NCT127’, ‘스트레이키즈’, ‘골든 차일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남녀 아이돌그룹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입구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대면서 공간은 아침인데도 대낮같이 밝아졌다. 그들의 손에는 일명 ‘대포’ 렌즈가 장착된 전문가용 DSLR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내 아이돌’의 모습을 어떻게든 더 좋은 화질로 찍어 남기기 위해서였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포토존에서 밤을 새운 팬도 있었다.‘찍덕’들이 지난 26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입구에서 사다리 위에 올라선 채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를 찾은 아이돌그룹의 사진을 찍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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