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데뷔를 안 했으니 그런거겠죠
다른 관점에서 보면 행복한 일일수도...

솜~ 아직 어리니까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ㅠㅠ

나이가 있으니 좀더 두고 봤으면 하는데 앞일은 아무것도 모르니깐요 그게더 스트레스 받는 거것지요 앞일 모른다는거

식스틴을 하면서 탈락의 아쉬움도 느껴봤고
프듀101을 하면서 1등도 해봤고
IOI로 활동하면서 제대로된 걸그룹 생활도 해봤고
해체를 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도 알게됐고
언니쓰를 하면서 예능감과 언니들의 부드러운 포용력도 배웠을테구
참 어린나이에 파란만장한 연예인 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소미가 한 걸그룹의 리더가 됐을때 어떤 걸그룹이 탄생할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꾸준히 나오면서 인지도는 계속 쌓고 있으니 좋게 생각해야댈듯
소미라면 언젠간 데뷔시켜주지 않을까 싶은데

소미의 지난 퍼즐들이 잠깐처럼 보이지만 그 퍼즐들 내용을 보면 예사롭지가 않지요.
그 퍼즐들이 모이면 큰 그림이 완성 될 듯~
일반적인 걸그룹 멤버들과는 다른 출발을 하고 있는 중으로 보이네요....

GOD 처럼 몇몇 소속사 연합해서 하나 런칭할지

소미 자체가 브랜드화 되고 있어서 연합할 이유가 없아요..ㅋ
윤도현밴드같은 컨셉의 그룹을 생각할 수는 있을 듯~

이미 뜬 연예인인데 왜들 걱정이 심한가요

여타 아직까지도 인지도없이 뜨지도 못하고 마이너리그에 있는 걸그룹들이 태반인걸 생각해주삼. 본인은 메이져급에 있으면서

아직 16센데 싶지만 그래서 충분히 그럴수 있고 자기 환경 밖에서 생각하긴 어렵지요
저기 똑똑하단 어른넘들도 못하던데. 공감 정돈 해줄수 있는게 아직 아이니까요

소미야 힘내 ㅠㅠ

애가 착하고 정이 많아서 그렇죠 ㅜㅜ
다르게 생각하면 누구도 쌓지 못할 커리어를 쌓는중인거라
각기 다른 그룹으로 음방 1위도 해보고 음방 1위보다 수백배는 더 어려운 음원 1위도 해보고
무조건 잘될겁니다 얘는

소미는 본인이 얼마나 커가고 있는지 잘 모를 겁니다
저런 경험들이 하나 하나 쌓여 1~2년뒤 같은 식구인 여러 아이들과 데뷔하는 순간 그간 쌓였던 경험들이
그대로 밑거름이 되어서 나올 겁니다.. 재래식 미사일이 아닌 핵 미사일급으로

걸그룹 보다는 점점 예능인 쪽으로 이미지 굳어지는거 같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소속감이 없어서 어디 기댈곳이 필요할텐데 JYP 소미를 꼭 좋은자리에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소미의 인지도는 충분하지만 본인이 느끼는 마치 비정규직같은 불안감과 소속감이 필요할꺼에요
아직 나이도 애기잖아요~ 소미야 힘내!!

이장면은  소미에게 
양날의 검처럼 작용할수도  있어요
그 임시라도  데뷔  못한  걸그룹이 
어마어마 한데  억울한듯  울먹하다니요
차라리  의연하게
조금더 참고 인내해 두면
그 고생길  지켜본  팬들이 
보답할겁니다

댓글들 가운데 프로불편러로 보이는 분들이 몇 있네요. 그냥 같이 팀을 만들고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정이 쌓인 멤버들과 헤어진다는 아쉬움을 말하는 단순한 감정을 두고서 창조적인 해석들이 난무하는 상황이라니 ㅋㅋ

 소미가 프로불편러들의 말처럼 본인이 방송과 여러 활동들을 통해 많은 이익을 챙겼다는 점을의식하고 앞으로의 입지와 활동을 냉정하게 계산하며 자신보다 인기 없는 아이돌들과 자신을 비교계산하는차가운 경제적 동물이 되기보다는..그냥 순수하게 활동에 즐거워하고 주변 사람들과 정을 쌓고 헤어짐에 눈물을 흘리는 지금과 같은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