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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9 21:26
[잡담] 엔믹스가 제대로 빛을 못보는 이유.
 글쓴이 : NiziU
조회 : 1,100  


과연 JYP 그룹이 맞는 것인가?
타 JYP 소속 그룹에 비해 JYP 기업차원의 지원이 없음.
멤버구성과 매력엔 문제가 없는데, 앨범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 지원이 부족함.
마치 JYP 브랜드 상표권만 임대해준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투자와 관리에 있어 무신경함.
최초 데뷔도 선주문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잠재적 팬들에게 투자금을 받은것으로 기억함.
엔믹스 팬은 아니지만, 지켜보고 있으면 잘되면 쌩큐고 안되도 노스웨트인 것처럼 무책임하게 보임.
엔믹스를 성공시키겠다는 절실함이 보이지 않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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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사나 23-01-09 21:32
   
jyp 달고 나왔는데 인기가 없으면 매력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한데요?
     
NiziU 23-01-09 21:36
   
멤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매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조자 안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레 23-01-09 21:39
   
누가봐도 스타일은 jyp스럽습니다. 접근법이 불호라서그렇지
jyp는 좀 산탄총같은 기획을 하는 경향이 강한데 전체로써 먹힐 확률 이하가 안된다면 개개 뮤지션에 대하여 좀 무관심하달까 그런 특징이 있죠
기획사가 파이 확장에 소극적이면 뮤지션 스스로는 활기와 능률이 오르기 어렵죠
     
NiziU 23-01-09 21:47
   
저랑은 조금 다르게 보시네요. 저는 엔믹스에서 박진영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라 보는데.
그룹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박진영만큼의 프로듀서들과 각각의 경쟁력있는 팀들이 있어야 하는데,
규모는 커졌지만, 내실은 다져지지 않아 여러팀의 동시 케어가 힘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카피바라 23-01-09 21:42
   
jyp 운영 방식이 지금 sm과 같이 각 팀별로 운용 인력을 갖추고 서로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트와이스 잇지 엔믹스가 같은 소속사가 아니고 각팀이 매출과 이익으로 매 분기 비교당하는 셈이죠.
이게 장점이 각 팀별로 프로젝트 진도가 쭉쭉 나갈수도 있고 획기적인 컨셉을 시도하기도 쉽다는 겁니다.
단점은 경쟁이 분쟁이 되면 시너지가 아니라 서로 비난안하면 그나마 다행인 시스템이란 겁니다.
jyp가 경영물러서고 전문경영인 뒀다고 하는대 암만 분리해도 최대주주 눈치를 안볼수 없으니 jyp와 그나마 jyp가 직접 손댄 그룹들에 자원이 우선배분되는건 유추해볼수 있는 일입니다.
잇지 부터 jyp가 손 뗏으니 잇지, 엔믹스 둘다 회사역량이 덜 쏠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지로 잇지도 처음 두곡 이후로 하락세이죠. 엔믹스는 말할것도 없고요.
회사입장에서 지금 돈 제일 잘버는 남돌,jyp,트와이스 빼고 걸그룹 하위 2팀에 자원을 더 배분해줄지는 앞으로도 부정적일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팀 새로키우는게 빠를수 있습니다.
     
NiziU 23-01-09 21:51
   
이런 부분에선 하이브가 지금 잘하고 있다 여겨지네요.
방시혁의 경우 인재의 영입과 지원에 있어 단순한 기업오너의 모습이 아닌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좋은 인재의 영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비슷한 입장(공감)이지만,
JYP의 경우 박진영 하나의 프로듀서에게 의지하던 문제가 규모가 커지면서 안고 있던 문제가 드러났다 봅니다.
팀을 만들고 운영해 나갈 좋은 인재의 영입과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벌레 23-01-09 22:06
   
리니어리티 부분에서는 확실히 하이브의 상징이 되어가고있네요
마당 23-01-09 22:29
   
관리-매니징의 문제일까요?
프로듀싱의 문제일까요?
아님
집토끼, 산토끼, 들토끼, 옆집 토끼 온갖 토끼 다 잡으려는 오지랍 질로 인한 집중력 분산이 문제일까요?
     
NiziU 23-01-10 21:48
   
언급한 모든 문제가 모두 깔려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엔민스의 모습은 JYP가 오랜시간 준비(기획)하고 만든 그룹이라기 보단,
외주 대행사를 통해 준비되고 JYP 상표만 붙여준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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