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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인을 마치고 온 유가족들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故이지한의 어머니도 현장을 찾았다. 아들의 신발을 품에 꼭 안고 밖으로 나온 이지한의 어머니는 "어떡하냐.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 112에 전화했으면 수백 명의 경찰들이 동원됐지 않겠나. 왜 일반 사람들이 전화한다고 112가 무시하냐"며 통곡했다.
이어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시체로 왔다. 그래서 내가 인공호흡을 했는데 안 일어난다. (우리 아들) 너무 예쁘다. 내 보물이다"라며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