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콘서트 장에서 하지 왜? 주말에다가 그냥 콘서트도 아니고 막콘이라 국내 최고 큰 공연장에서 해도 다 매진 될 분위긴데 예상을 못했나?콘서트 온라인 예매 처음 해 봤지만 해당시간 2초 지나고 접속하니 대기자 5000명 좀 있다 접속되니까 3회 전석 매진...말로만 듣던 광탈을 해 보니 다음을 기약할수 없는 콘서트라서 너무 서글프네요.두차례 참석할 2장 구입하려 했지만 기적같은 생각이였네요.저 처럼 서글픈 사람 안 생기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후보 장소 이야기 할때 팬들이 그렇게 큰 콘서트 장에서 해 달라고 했더니만...수익도 오르고 나쁘지 않았을 텐데.왜?장소 섭외 경쟁이 치열했나?지금도 계속 한자리라도 빈자리 생기나 좌석표 계속 클릭해 보는데 초반에 몇개 생기던게 이젠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마지막이라 취소표도 쉽게 생기지 않는거 같네요.지금껐 한번도 그런적이 없지만 암표를 왜 사는지 알겠네요.백만원이 넘어도 팔리는게 이해가 감...물론 한편으로는 이런 쓸데없는 사람들이 참여해서 열성팬들의 기회를 가로채는거 같아 밉기도 하지만만...인기여부를 떠나 다른 아이돌 팬분들이 사무치게 부럽기만 하네요.다음 기회라는게 있으니...끝까지 표가 생기는지 노력해 보겠지만 콘서트 장에서 눈물 흘릴줄 알았는데 밖에서 더 서러운 눈물 흘릴줄은 몰랐네요.너무 실연을 한 것 이상으로 슬플것 같아 두려은 마음까지 있었지만 역사적인 마지막 아이오아이 콘서트 현장에 너무나 함께 자리하고 싶었습니다.그 많은 사람중 한명에도 속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무쪼록 우리 앙순이 콘서트 잘 치루고 계속 응원하겠다는 약속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