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라는 프로가 있죠.
메인은 노홍철과 허지웅이고 한혜진과 어떤 패션관련자 여성분과 아이린...
가끔 게시트가 흥미로우면 보는데;;;
아이린 거의 말 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거의 끝나갈 때에
한 두 문장 되는 고정 멘트도 매번 틀려요. 한 5회인가 만에 처음으로 한번에 성공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원래 표정은 살짝 시큰둥해보이기도 하지만
말만 시키면 귀찮아서가 아니라 그냥 말을 잘 못해요.
어제 잠들면서 라스 보면서 전 런드리데이에서 아이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혀 이상한 거 못 느꼈었네요.
계속 시큰둥하게 표정짓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허리를 굽히거나 딴짓 한 것도 아니고
라스 다시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말할 때가 되면 그래도 눈은 반짝이는데 말은 못하죠;;;
별의별 그야말로 사사로운 거에 논란이 되는 연예계인 건 알고 있지만
그러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