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모르겠지만 대정익찬기란 걸 패전 이전에는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아래 짤만 보면 욱일기를 전범기로 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일본의 경우 독일과 달리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어서
정당기인 대정익찬기보다
군부를 나타내는 욱일기를 전범기로 보는 게 맞다고 하는 의견이 많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104&docId=258577896&qb=7KCE67KU6riw&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TZdIYdpySowssa9AaslsssssstR-178928&sid=QyVAV4w08Z79s9GX5aLV/Q%3D%3D

욱일기도 전범기죠.
그자체가 침략을 합리화하는 넘들인데, 당연히 전범기라고 해야합니다.
독일과 입장을 같이 들수없는 국가죠.
반성이 전혀 없는 국가인데.

1868년 메이지 유신
1875년 징병제 도입
1876년 강화도조약
1894년 청일전쟁 등등
1870년이면 메이지 천황이 막부를 무너트리고 야심차게 야욕을 드러난 시기이군요
2차세계대전 기준이 아닌 정권 기준으로 봐서는 당연히 전범기가 맞다고 봅니다.

욱일기가 전범기죠..

이런 과거는 감정이나 느낌, 또는 거짓말이 아닌 사실을 봐야죠.
라이징 선은 일본왕을 신으로 삼고, 신 아래 전세계를 두겠다는 의미죠.
일본이 침략전쟁을 일으킨 명분이 그거구요.
기미가요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일본왕을 찬양하기 위한 노래구요.

대정익찬기가 전범기라고 주장하는 왜구들의 거짓말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당시 전범 재판기록 어디에도 전범기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정익찬기를 전범기로 분류했다는 말은 거짓말이죠

그리고 다른 하나는 대정익찬회의 성격인데요
대정익찬회는 군부가 일본의 모든 정당을 해산시킨 후 2차대전 중 정치력 결집을 위해 설치한 국민통합관제로
그 존속은 5년(1940~1945)에 불과하며 군부가 주도권을 장악한 후 대정익찬회는 일제군부의 행정보조기관으로 전락합니다
일본은 나치와 같은 일당독재국가가 아닌 군부독재국가입니다
난징대학살, 태평양전쟁, 군성노예, 731부대 등 각종 전쟁범죄를 주도한 건 일본군부였지 대정익찬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치와 대정익찬회를 동일선에 놓고 평가하는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죠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당(일명 나치)의 존속기간25년(1919~1945)

그리고 덧붙여 욱일문양을 처음에 일본 어부들이 풍어를 기원하며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일본제국주의 군부가 이 문양을 자신들의 심벌로 삼고,
이 깃발을 앞세워 난징에서 민간인들을 대학살하며 수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면 욱일기는 전범기인 것입니다
논란이 있을 수 없죠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의 유일한 차이점은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의 유무뿐입니다

하켄크로이츠기가 전범기 취급을 받는 이유는 히틀러의 상징성 때문도 큽니다.
히틀러가 그인생이 바뀐 노동당 잠입후 생긴 노동당 대표기이죠
그후 수상이된후 국기로 바뀌면서 전범기로 내몰리며 전범기가 되었습니다.
욱일기 또한 막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왕정으로 복고 후 군정의 대표기로써
2차세계대전까지 사용되었지만 미군의 중국 및 러시아 견제로 인한 일본측 사정을 많이 봐주는 덕에
전범기에서 벗어났지요. 덕분에 우리나라도 친일로 아직까지 시끄러운 것이구요
힘을 가진 자가 아닌 피해자 측인 우리가 전범기다 아니다 결정은 못하지만
전범기라고 쓰지말라고 말을 하고 한국에서 쓰면 욕하는 정도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