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12-08 00:27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사건 오늘 알았네요
 글쓴이 : 달빛에불러
조회 : 3,106  

그땐 군인이라 몰랐는데 러블리즈 검색하다가 오늘 알았습니다. 세상엔 또라이들이 참 많은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대체 평범한 여자아이돌 가수 한명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화나서 걍 넋두리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젠하이거 16-12-08 00:31
   
그런게 있나요 무슨 사건이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나무와바람 16-12-08 00:33
   
에휴...속 보이네요...
     
달빛에불러 16-12-08 00:34
   
설마 저요?
초승달 16-12-08 00:35
   
연예인은 찌질한 사람들이 딱 분풀이 타겟하기 좋은 동네북이죠 뭐.
     
달빛에불러 16-12-08 00:39
   
지수 앞에 갖다놓고 머리 찧으며 사과 시켜야해요 루머 만든새끼
원츄 16-12-08 00:41
   
루머 유포자가 인피니트 팬이라고 들었네요..
내부의 적이죠
심리 16-12-08 00:47
   
그런 사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데 변하는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자기들이 코난이나 김전일이 된 마냥 추리소설 쓰면서 그걸 추측이 아닌 사실이라고 믿고 사람 죽이는거죠. 그래놓고 아니면? 내가 언제 그랬음? 하면서 모르는척 ㅋㅋ 책임질줄 모르는 인간은 기본 그릇부터가 구멍난 그릇임. 정작 자신들부터 허언증 증세가 있는건 아닌지 자기성찰을 해 볼 필요가 있음.
Ground 16-12-08 01:10
   
제가 아는 한에서 말하는 거라 약간의 정보 미스가 있을 수가 있지만 말씀드려봅니다.

발단은 여성시대에서 활동하는 인스피릿 팬에서 시작됐습니다.

애초에 인스피릿은 인피니트의 여동생 그룹인 러블리즈를 옹호한다는 마음으로 초반 1~2만의 팬덤을 확보했습니다. 인스피릿은 응원하는 마음으로 데뷔 쇼케이스도 대부분 인스피릿이 관중을 차지하면서 응원했었죠.

하지만, 데뷔 쇼케이스를 하기 직전에 인피니트의 후광 아래 숟가락만 얹는다고 생각하는 여성시대 출신의 극성 인피니트 팬이 치밀하고 매우 지능적으로 마녀사냥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지수가 운 나쁘게 타겟이 됐습니다.

여기서 서지수 동성애 루머/유포가 되면서 순식간에 퍼지게 됐죠. 그래서 러블리즈는 본의와는 상관 없이 이미지를 크게 깎아먹게 된 계기가 돼 버렸고, 8인의 러블리즈는 7인의 러블리즈로 약 10개월의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러블리너스분들이 지수의 루머에 대해 의구심을 찾기 시작했고, 루머 확산의 증거들을 속속히 밝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루머 유포자는 집행 유예 처리를 받았고, 여기서 더 팩트라는 개념 없는 연예 엔터테인먼트관련 언론사가 병크를 저지르면서 또 한 번 지수 루머가 오르게 위에 오르다가 다시 사그라들었죠.

그리고, Hi 활동을 마친 러블리즈가 다음 활동인 Ah-choo를 위해 연습할 때, 이훈석 실장이 '이제 지수랑 같이 활동하자'라고 말을 하자 마자 맴버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수에 대한 의심암귀를 죽이지 않고 끝까지 음모론이 일부 여성시대 및 트위터들에게 남아 있는 상태고, 꾸준히 지수와 러블리즈, 그리고 러블리너스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러블리너스 팬덤이 근래 걸그룹중 가장 덕질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실제로 대부분의 멘탈이 부처님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ovelyz&no=804726
이는 러블리즈 지수의 허위 루머 유포 사건의 요약이니 궁금하시면 참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의 일을 하고 버텨내는, 약해보이지만 강한 친구들이기 때문이죠..
     
달빛에불러 16-12-08 01:55
   
러블리즈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팬과 가수 모두 힘내시길
     
브리츠 16-12-08 09:57
   
그냥 대충 이슈일때 들은적이 있는데
저런 뒷일을 잘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뒤에 이런일이 있다는건 오늘 첨 알았내요
썩을 16-12-08 09:39
   
이런 거짓유포자들 법적으로 강하게 대응했으면 합니다 징역은 최소 2년이상으로
얼향 16-12-08 12:06
   
어이없는 루머로 지수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지수를 빼고 데뷔한 럽순이들 또한 마음 고생이 많았지요.
 
 
Total 182,2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518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944
55983 [걸그룹] EXID 혜린 빨간나시 블로그스팟 12-20 1441
55982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 (7) 천가지꿈 12-20 1350
55981 [방송] 몰모 피디 풀발기 ~ 블루하와이 12-20 1409
55980 [걸그룹] 쯔위 + 손나은 닮은, 걸그룹 소녀. (12) 스쿨즈건0 12-20 3002
55979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161219 강남역 빛의거리 오픈식 … (4) 연결 12-19 1406
55978 [방송] [kpopstar] 후너스 ent. 김소희, 민가린 양 보니.. 연… 조지아나 12-19 5192
55977 [걸그룹] 유라의 꽉찬 회색티 (2) 블로그스팟 12-19 3237
55976 [걸그룹] 어두운곳에서 빛나는 효성이 (2) 블로그스팟 12-19 2196
55975 [걸그룹] 흥진영 특이한 치마 (15) 블로그스팟 12-19 4325
55974 [방송] [kpopstar] 네이버 cast ; 크리샤 츄~ Dance 영상 추가 … 조지아나 12-19 1065
55973 [걸그룹] "1월3일 컴백"…우주소녀, 첫 이미지 티저 공개 (19) 얼향 12-19 2050
55972 [걸그룹] [트와이스] 막내 쯔위 (11) zetz 12-19 2875
55971 [잡담] 판타지오 잘 아시는 분? (18) 산진달래천 12-19 2073
55970 [정보]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생중계 (3) 가랑 12-19 977
55969 [방송] 헬스 중인 최설화 ㄷㄷ (10) 스쿨즈건0 12-19 3998
55968 [걸그룹] 혜정이 짧은치마 (3) 블로그스팟 12-19 4026
55967 [방송] 블랙핑크와 송지효 (23) 암코양이 12-19 3990
55966 [걸그룹] [오마이걸] 161218 도전골든벨 무대 (4) 쌈장 12-19 967
55965 [그외해외] 역대급 이탈리아 처자.gif (25) 암코양이 12-19 4900
55964 [배우] 송지효, 펑펑 울었다. "런닝맨" (19) 스쿨즈건0 12-19 3557
55963 [걸그룹] 러블리즈 지수 옆라인 (13) heavensdoor 12-19 2385
55962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북남미 투어 9만5000석 전석 매진…K팝 … (9) 스크레치 12-19 2321
55961 [걸그룹] 눈화장 안한 화사.JPG (7) 배리 12-19 4644
55960 [보이그룹] 신흥 어깨깡패돋는 아이도루.jpg (3) 휴가가고파 12-19 2331
55959 [걸그룹] 조이직캠 넘나귀여운 것 ㄷㄷㄷ (3) 블로그스팟 12-19 2941
 <  5051  5052  5053  5054  5055  5056  5057  5058  5059  5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