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 나와라

태연은 성장형 가수가 아니죠.

중3 때 이미 기본기가 완성된 가수였죠.

과거 현재 통틀어

더원이란 보컬 트레이너계 거물과
16세의 나이로 듀엣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걸그룹 메보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솔로싱어로는 아이유 정도 가능하겠죠.

다음은 더원 관련 기사 입니다.
http://www.starnnews.com/news/index.html?no=434511

1대100’ 더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보컬 제자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1인으로 출연한 가수 더원은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번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보컬 드레이너로서 수많은 제자들이 있는데,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제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더원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원은 "태연은 어릴 때부터 '어떻게 연습을 해야겠다'라는 것에 대한 확실한 눈빛이 있었다"며 "연습도 늘 많이 해와 선생님으로서 배운 게 많다"고 태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태연도 OST의 여왕인데,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 않는지?"라고 묻자, 더원은 "노래할 때만큼은 라이벌 의식을 갖고 노래한다"고 제자와의 훈훈한 경쟁구도를 보보였다는 후문이다.

You Bring Me Joy 진짜 사기적인 재능인듯 ,처음 들었을때 중학생이 어떻게 저런식으로 부를수가 있는지...

팬심이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한테 충격 먹은게 바로 이 곡이었죠.

중저음은 맑고 투명하지만 신기하게도 단단하고,
고음은 내지르지만 과하지 않고 조곤조곤 속삭이듯 부드럽죠. 고작 중3의 보이스가...

크...탱구 목소리에 몇년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유리아이는 첨 듣는데 좋군요
태연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티파니 음색의 재발견이네요

발매곡은 아니지만 김범수 콘서트때 게스트로 부른 남과여도 좋더군요